경춘선 수요를 보면.

마석이북은 일 승하차 인원이 5천~1만 정도 되는 준수한 광역전철역이고.

앞으로 별내신도시까지 들어서면 더욱더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마석이남을 보면 5천넘는 역이라고는 가평/춘천/남춘천이 전부고 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 됨.


이 상황에서 나오는 불만은 경춘선 일반열차 하나를 놓치면

역 밖으로 나가서 근처에 있는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화장실 들려서 손까지 닦고 다시 승강장으로 와도 5분을 더 기다려야 차가오는

그런 배차간격이라 불만이 많은 거 같아.


그럼 해결책은 행선지 이원화가 되겠지..

대략 열차 운행을 상봉~마석과 상봉~춘천으로 나눠 15~20분 간격으로 번갈아가면서 운행하면 딱 좋을 거 같은데.


문제는 마석이남의 지자체에서 철도공사로 여러모로 압력이 들어온다는 점이지.

이원화 하면 배차간격 들어나니까 하지마라! 으쌰으쌰! 하니.

철도공사의 선택은 '그래 이원화 엿먹어라. 어차피 적자노선. 난 적당히 굴리고 말거다'가 현재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지.


결국 답은 불만이 있는 마석이북의 지자체에서 나서서 해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특히 지역 의원이 으쌰으쌰해서 철도공사가 차량 구입 할 수 있게 예산 좀 타내서.

철도공사에게 이원화를 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주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어.


마석이남 지자체의 압력으로 지금과 같은 운행형태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이는 바로 마석이북 지자체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동시에 합법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면 얼마든지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정치인 욕만 하지 말고 이용해먹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