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연계 고속철도에 관한 생각.
KTX #12..(222.121)
2006-05-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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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1단계는 ICN-GMP구간만, 2단계가 GMP-서울역 용산역
나중에 제2공항철도가 ICN-광명역 구간임, 이구간을 고속선으로 깔아서 광명-ICN구간을 운행하자는 말이 있음, 그럴경우 서울에 들어가지 않고도 KTX만으로 공항까지 갈수 있음, 하지만 지금 제1공항철도도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2공항철도 논의는 정치인들에겐 좀 이르다는 생각인것 같음 제2공항철도 짓는다는 말은 기정사실화됨(실제로 ICN내 활주로확장부지내 제2공항철도노선은 미리 선시공중) 문제는 이게 화물운반이 목적인 탓도 커서 과연 고속선으로 갈수 있으려는지는 의문... 결론은 기다려 봐야 압니다.
2공항철도까지 갈 필요도 업ㅂ고 사실 현 I`Rex 설계시에 승강장길이나 스크린도어문제같은걸 조금만 더 협의를 해서 KTX를 직통운행시켰다면(어차피 완전개통시점인 2010년경에는 단편성 G7(아직 정식명칭 미정이므로 이걸로 쓰겠3)이 운행할 시점임) 분명 꽤나 재미를 볼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설계속도도 지하구간 120km/h에 지상구간 150km/h라는 말을 어디선가 얼핏 들었음.. 이정도면 고속열차 굴리기에도 충분함ㄳ 다만 신호체계 문제나 통행료(?) 문제 정도가 좀 걸리긴 하지만...
뭐 위의 횽아들께서 다 보충해주셔서 손댈 곳이 없군요 ㅎㅎ 제2공항철도에 KTX를 집어넣자는 의견은 철도시설공단 안에서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rex를 통한 KTX의 인천공항 직결은 현실적으로 힘들지요. 이미 건설사업이 마무리단계인 상태에서 KTX 투입은 다시 전면개조하라는 뜻이니 예산문제상 99% 불가능할듯 합니다. 분명한 점은 인천공항철도 개통 후에 공항버스는 크게 타격을 받을겁니다. 1단계 개통으로 직격탄은 캉인 및 공항리무진에 떨어지겠습니다. 당장 지방에서 올라오는 노선은 큰 타격이 없더라도 2단계 개통 및 9호선 직결 후에는 저쪽도 힘들 듯 합니다. 2단계는 KD쪽이 아프려나;;;
I`Rex같은경우는 이미 직결불가능으로 수렴하긴 했지만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듯함...-_-
일단 반쪽짜리 1단계 개통이라고 해도 I'rex의 파괴력은 클듯해요. 소햏 생각으로는 TTX 정도면 I'rex 직결투입이 괜찮지 않을까요? 중앙선/강원신선 청량리발착으로 들어갈 TTX를 일부 편성 경원선을 경유, 용산역에서 직결시키면 그쪽으로 괜찮은 결과가 나올 듯 합니다.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라도 된다면 그쪽으로 '나가노신칸센'만큼은 못되더라도 인천공항역-용산-청량리 구간을 특급으로 TTX 직결을 해 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고 봅니다. 압박스런 선로용량과 고상홈이 걱정되긴 하지만, 고상홈에서 TTX 차내로 발판이 올라오거나 슬라이드로 나와서 -_- 단차를 약간이라도 해소해 줄 수만 있다면 ㄳ
샤를 드골 공항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는 고속철도 역이 있지요. KTX #128 횽아가 언급했듯이 에어프랑스를 이용할 경우 TGV 좌석권을 비행기표를 예매할 때 코드쉐어로 끊을 수 있죠. 실제로도 지방도시에서 CDG까지는 단거리 비행기 대신 TGV로 대체되었습니다. AF도 수익성이 떨어지고 공항 용량 잡아먹는 단거리 노선보다, 좀 콩고물은 적더라도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TGV 제휴를 택했습니다.
TTX 직결도 힘들다면 I'rex 급행차량이 용산-청량리간 급행으로 연장운행 해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TTX와의 환승 저항을 줄이려는 연구를 했으면 합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서울역/용산역에서 기존 열차 및 KTX와 환승이 편해야겠지요. 무조건 편해야 합니다. 딱 10초면 갈아탈 수 있는 평면환승이 최고이겠지만 이미 물건너간듯 하고, 별도의 승강장이라도 무거운 짐을 편하게 갖고갈 수 있도록 환승시설이 최고 수준으로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내륙 국내선은 고속철도로 대체하는게 중요할 것 같소. 그런데 제2공항철도는 수인선과 논현 일대에서부터 인천대교까지 노선을 공유한다는 소리가 있더이다. 어차피 판교 및 이매에서 중부내륙선과 직결되기 때문에 TTX급의 차량이 직결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특별히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강원선 및 중앙선 직결을 위해선 여주-원주간 복선전철이 시급하지만 말이오), 수인선과 선로를 공유해서 인천 시내를 통과한다면 고속신선은 꿈도 꿀 수 없다 하겠소. 인천항 인근에서 인천대교로 올라가야 하니 무작정 지하신선을 파버릴 수도 없는 일이고. 또 인천 시내구간만 약 15킬로는 되기 때문에 지하신선을 지른다 해도 상당한 난공사가 예상된다 하겠소. 이래저래 빡센 계획.
시흥시 내에서는 하중역 신설이 소사-원시 복선전철과의 접점에서 예정되어 있다오. 따라서 광역전철 기능도 부여되므로 고속신선을 부설한다면 광역전철용 선로까지 2복선을 깔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인천에서 논현까지 수인선은 최대 3복선(송도까지 들어오는 경인급행선이 독립 선로로 운용된다면 4복선!)이어야 한다는 결론인데 이건 좀 심각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소. 인천 시내를 바로 지르는 고속신선 뿐인 것 같은데, 이 경우 지하 주안역쯤 만들어 주지 않으면 사실 공사하기 힘들다고 보오. 아무리 지하 40m로 파버린다 해도, 도시철도도 아니고 휑하니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반길 인간은 없어 보이니.
철도병원횽아// I`Rex에 스크린도어깔린다는걸로 들었는데 과연 호환이 가능할지, 그리고 TTX가 ATC대응 가능할지가 의문이라..-_- 보나마나 환승저항이 제대로 생길것같다는 생각이 이래저래. 서울역도 지하역으로 지어진다고 그랬으니 지상서울역(KTX)/지하서울역(1/4호선)간에도 꽤나 압박스러운 환승거리가 생길거고...ㄷㄷㄷ
사실 I'rex에 TTX 넣기는 힘들고 그럴 의지도 없어보임 ㄲㄲ 그나마 KTX 넣자는 의견보다는 좀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I'rex 급행차량이 용산에서 운행종료하지 말고, 왕십리/청량리까지 경원선 급행으로 직결하는 것이 좀더 현실적으로 보이는데, 이것도 생각 업는듯해. 솔직히 말하면 이미 계획 다 잡힌거, 무빙워크는 추가하기 어렵지 않으니까 제발 좀 무빙워크에 돈아끼지 말았으면 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