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최근 서울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동서고속화 철도의 사업타당성 분석과 노선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동서고속화철도는 현재의 경부고속철도와 달리 시속 180∼200㎞ 정도로 달릴 수 있는 철도로 지난달 초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광역 경제권별 30대 선도 프로젝트 사업에서 제외되면서 추진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국토부는 이들 광역 경제권별 30대 선도 프로젝트와 별개로 동서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 초 관련 연구용역이 끝나면 관계부처 협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역 경제권별 30대 선도사업은 지자체의 건의를 받아 결정된 사업들”이라면서 “동서고속화철도는 이와는 별개로 장기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내년 초 노선별 사업 타당성 분석 자료가 나오면 노선을 확정짓고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 철도의 노선은 서울∼원주∼강릉 구간과 서울∼춘천∼속초 구간 중 한곳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건설 중인 서울∼원주 복선 전철구간을 활용할 경우 원주∼강릉 구간만 복선 전철망을 놓으면 되기 때문이다. 현재 원주∼강릉 구간은 약 280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노반기본설계가 완성된 상태다. 다만 평창 동계올림픽이 무산된 후 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 사업성이 낮아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기업도시가 원주에 들어서고 이미 기본설계까지 끝나 원주∼강릉 구간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오는 2011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춘천∼속초 구간은 현재 타당성 조사 중이다.
철도의 형태는 굴곡구간이 많은 지형을 감안해 곡선 철로에서도 시속 180∼200㎞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고속전철을 우선 검토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서울∼강원권 고속화철도가 건설되면 서울에서 강릉 또는 속초까지 통행시간이 현행 약 6시간 대에서 약 2시간대로 대폭 단축된다. 아울러 동서고속도로(서울∼춘천∼양양)와 동해고속도로(동해∼삼척, 주문진∼속초)와 연계돼 강원권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로개량에 TTX만 투입시켜버려서 틸팅으로 200 밟으면 될듯. 이랄까 TTX는 언제나오니...
소양호때문에 인제까지는거의 평지던데 과연 ~_~;;
기존선은 화물 전용선으로 냅두고 여객만 신선으로 돌리면 좀 좋을텐데 그럴만큼 수요가 안나는곳이라;;; 레일값이 좀 비싸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