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야열차(부산역에 익일 02:28 도착;;;)를 타고 부산에 가게 될 것 같네요.
  당초 부산에 내려갈 생각도 전혀 없었는데 우연찮게 이번 연휴에 계획됐던 큰 약속이 취소되면서 가용시간이 넓게 생겼고
  이에 갑자기 부산국제영화제가 급 땡겼고 예약이 모두 순조롭게 돼 내려갑니다.
  (20분째 코레일 살피니 \'영등포~부산\'은 없는데 \'천안~부산\'이 1장 떠 그걸로 예약;; 영화표도 1시간 기다리니 3장 예약;;)

  개인적으로 갑작스레 잡은 여행은 왠만해선 혼자 가곤 합니다.
  워낙 제 스타일이 \'마구잡이 강행군 도시탐방\' 형태라 동행인을 붙일 경우 왠만해서는 동행인이 나가 떨어지곤 하거든요.
  교통동호인답게(?) 일반인들은 그다지 관심없는 이상한(?) 곳도 가곤 하고요.
  제게 영화관람 외 타 업무의 가용시간은 3일 오전 06시~10시/12시~19시(10:00 해운대 롯데시네마/19:30 요트경기장),
  10월 4일 오전 06시~13시(13:30 해운대 메가박스) 정도고요.

  이번에도 혼자 갑니다. 중간에 부산 지인들 보기로 한 것은 두 건 있는데 이는 변경 가능합니다.

  여러분 같으면 한정된 시간에 부산에서 철도동호인으로서 어디를 갈 것 같습니까? 추천 부탁드립니다^^


  p.s.1. 비슷한 질문을 버갤에도 올리긴 했습니다...ㅡ.ㅡ;;;

  p.s.2. 지금 19시 이후 수도권~부산 버스/철도 왠만한 노선은 모두 매진이거나 매진 임박. 
  - 강남과 동서울의 경우 갑자기 마련하여 올린지 얼마 안 된 임시차량들 빼고는 죄다 잔여석 0의 행진(가끔 가다가 5 미만)을 찍고 있는 중;;; (동서울은 또 경남버스가 신나게(?) 시외버스 기차놀이 할 것 같고;;;;;)
  - 인천의 경우 23:00 동양 심야우등이 꽉 차자 23:01 시각으로 화요일에 한 대 더 마련했는데 이것도 이미 어제 5석인가 남고 매진 직전;;;;;;; (이러다가 인천에서 부산행 심야우등으로 3대 굴리는 것은 아닌지;;;;;)
  - 성남의 경우 22:00 속리산 심야우등이 꽉 차자 22:10 시각으로 오늘 한 대 더 마련한 상황.  용인의 경우 심야우등은 없고 가장 마지막차인 18:30이 일찌감치 매진되긴 했지만 그냥 그 차만 정상적으로 굴릴 분위기.
  - 철도의 경우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은 물론 KTX특실도 좌석이 쉽게 보이지 않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