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오늘)에 중요한 약속이 있었는데 그저께 파기되었지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TV에서 부산국제영화제(이하 \'PIFF\' 혹은 \'피프\' 병용) 얘기가 나와서 살펴보니
왠지 모르게 \'초임박상태\'라는 것을 알지만 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기차표, 영화표 모두 다 광클로 뒤져보니 천운이 따라 나왔습니다.
서울~부산 표는 저렴한 무궁화호는 물론 KTX특실까지 전석매진인 상태였지만
20분쯤 광클 끝에 천안~부산 표를 구했고 그 열차(무궁화 1223호)의 경우
용산~천안 급행 천안도착시간과 10분 정도로 차이나는 정도의 열차였지요^^*
영화표의 경우 \'대박\'을 피해 \'중박\' 정도 생각하니 적절히 몇 개 골랐고요.
(이 날 무궁화호는 객차마다 족히 50명은 입석. 내 자리에 앉아서 자는 척 하는 입석 아줌마가 있어 강제로 깨워서 앉음. 노인공경 - 노인도 아니지만 - 이전에 내가 내 돈 내고 정당하게 취득한 권리는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행사해야 한다고 보기에;;;)
아무튼 새벽 02:28(실제로는 02:33) 부산역에 도착해 내렸고
PC방에서 지금까지 보내다가 이제 첫 차 타고 해운대로 갑니다.
해운대 메가, 롯데 그리고 남포동 대영 이렇게 세 편 봅니다.
(영화가 뭔지는 끝까지 안 알려주는 이 오묘한 분위기...ㅡ.ㅡ;;;)
밤 사진입니다. 짐이 좀 있어서(배낭 가볍게 매고 캐리어도 한 개 들고 왔으니) 흔들린 사진도 있네요.
그럼 사진 종종 찍어 올리겠습니다. 바이~
지하철 일일이용권 \\3,500 사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듯~
버스타도 된다능... 지하철은 티머니 안되지만 -ㅅ-
혹시 서울발 울산경유 부전행 무궁화호는 표 안구해봤어요? 그거 타면 쉽게 해운대로 갈 수 있었는데...
지하철 일일이용권 사고, 공항(지금 김해공항 신한은행 뱅크존임)오려고 하나로카드 사서 5,000원 충전하고 그랬지요...
부전행도 당연히 시도했지요. 그러나 부산행보다 훨씬 일찍 마감되는 부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