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한일해저터널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우리나라가 대륙의 종점으로서의 잇점을 잃게 되고 단지 중간기착지로 전락하여 부산항이 몰락한다는 말인데..

가장 비슷한 예로 보이는 영불해저터널의 경우를 봐도
해저터널 인근에 위치한 유럽 유수의 항구도시 로테르담이나 함부르크가 영국과 유럽대륙의 철도 연결로 이전보다 몰락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애초에 부산항이 지금과 같이 세계5위권의 항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도 대륙의 종점이라서가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육로가 잘리고 수십년 째 섬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지요 윗동네 때문에..
부산항이 일본의 항구들을 제친 건 가격경쟁력이나 고베대지진의 영향이 크지 대륙 철도교통의 종점이라서는 아닌데

그리고 찾다보면 저도 대통령 별로 안 좋아하지만 해저터널을 이명박의 제안이라서 단지 그가 싫어서 그냥 감정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도 많아 보여 보기 안 좋았고요

통일 이후를 생각해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과 일본물류의 중간 다리역할만 할 뿐이라고도 하는데
그런 건 어차피 해저터널이 없어도 한국을 거치지 않고 배나 비행기로 갈 물건들인데 한국을 철도로 지나간다면 통행료라도 받겠죠

그리고 대마도가 일본령이라 터널의 7할 이상은 일본측이 부담하는데

말을 꺼낼 가치가 없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