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광주에 산다.이전에는 명품쇼핑을 하기 위해서는 비싼 백화점에서 구입을 해야 하거나 서울에 가거나 해외에 가야 구입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호남고속철도가 개통이 되고 오송역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충북선뿐만 아니라 경전철까지 노선이 설치가 된 이후로는 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한다. 호남고속철도에 타자 마자 1시간이 넘어서야 오송역에 도착을 하였다. 2020년 새로 개량된 G7-3의 우수한 가속능력으로도 1시간이 더 걸린다 이런 낭패는 오송분기 때문이다. 무슨명품을 구입할까 생각하고 게임하고 차마시고 한숨자고도 안도착하다가 짜증날때쯤 도착했다. 오송역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환승이 불편한 충북선으로 이동을 하였다. 충북선을 지나는 무궁화 동급 KTX를 타고 싶었으나 청주국제공항은 너무 가깝기 때문에 KTX는 청주, 충주에만 정차하기 때문에 오송역에서 청주도심을 지나서 청주국제공항으로 가는 경전철로 갈아탔다. 막강한 민간자본에 엄청난 요금의 경전철에 탑승하고 20분도 채 걸리지 않아서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2006년때만 해도 청주국제공항의 활주로가 작다고해서 747이 이륙할수 없다고 철갤에서는 걱정을 하였으나 1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747기종은 착륙할때 최악의 공항으로 선정되어있다. 경전철에서 내리자 마자 청주국제공항에 있는 면세점으로 향했다. 오송역이 완공된 이후로 청주국제공항에도 면세점이 입점하였다.아직까지 환승공항의 기능도 못하는 공항에서 외국인들은 그저그런 상품들을 구경만 하고있었다.박씨는 면세점에서 구매를 못했다 아직까지 내국인 면세점 이용은 제주공항만 가능하기때문이다. 그냥 해외출국할때 인천공항에서 살껄 하면서 다시  오송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다시 청주도심을 관통하는 경전철을 탔다. 창밖으로 100층 이상의 빌딩들로 가득차 있었지만 상당수는 빈 사무실들이다 건설사들도 몇개가 부도났으며 언제 해외에 팔릴지도 모른다. 오송역에도착하여 광주로 돌아가는 호남고속철을 기다리는데 부산에서 도착한 KTX가 섰다. 부산에서 쇼핑을 하려고 내리는 사람들이 KTX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공항에서 역까지 불편한 환승의 경전철덕분에 외국인들도 오송역에서도 볼수 있었다. 그들은 오송역의 이상한 모양새에 놀라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너무 불편한 환승이가능한 교통편에놀라서 한국을 여행생각에 나온것 같았다. 그들의 입에서는 계속 "어글리코리아!"를 말하고 있었다.박씨는 한국이 이곳때문에 멸시받아야한다니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그리고 불편한 교통때문에 욕까지 먹어야한다니 짜증이 밀려왔다. 한쪽에는 G7-3의 멋진모습과 오송역의 광역환승센터 시설을 찍기 위해서 철갤동호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벌써 흰머리가 있어서 나이를 먹었음을 알수 있었으나 그들은 계속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역시 오송역이 분기점으론 최악이야. 그때나 지금이나 이런 최악의 환승때문에 욕먹는걸보니 아직도 두고두고 후회할 선택이었어 박씨는 미간을 찌뿌리며 호남행 고속철도에 발을 올렸다. "다음부터는 광주공항에서 김포공항가서 일을 처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