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K씨의 진짜 하루
무플박사(222.120)
2006-05-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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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광주에 산다.이전에는 명품쇼핑을 하기 위해서는 비싼 백화점에서 구입을 해야 하거나 서울에 가거나 해외에 가야 구입이 가능하긴 개뿔이 가능했고 인터넷으로 했다. 그러나 호남고속철도가 개통이 되고 오송역분기때문에 호남고속철도가 돈지랄이 된 지금은 돈이 남아도는 사람만 탄다
호남고속철도에 타자 마자 1시간 도 채 지나지 않아 열차가 익산역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100Km/H로 감속하는게 아니겠나! 그래서 또 1시간이 걸려 오송역에 도착을 하였다. 2020년 새로 개량된 G7-3의 우수한 가속능력을 무시하는 오송분기였기 때문에 가능한 도착시간이었다. 주제에 무슨 명품이 있나 para다이스 명품쇼핑몰을 찾으려고 했다. 오송역에서 내려서 시골길을 1시간 걸어가서 충북선으로 이동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오송역에는 아무 열차도 정차하지 않고 청주국제공항은 가깝기 때문에 화물열차 화차 위에 탔다
2006년때만 해도 오송분기가 짱이라 했지만 이제 청주공항은 가끔 저가항공사 하루에 한개 뜬다.화물열차에서 내리자 마자 청주국제공항에 있는 면세점으로 향했다.
죄다 짜가밖에 없었다.돈이 없어서 명품을 못사는 외국인들도 많이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샤넬, 꾸지, 알마니 아주 많은 짜가명품 브랜드가 입점이 되어 있었고 사람들로 바글 바글 거렸다.
김씨는 면세점에서 비싼 가격에 가짜명품들을 구입하고선 오송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다시 화물열차를 타다
전차선에 닿아 죽었다.
'전차선에 닿아 죽었다'에서 뒤집어 졌다....ㅋㅋㅋㅋㅋ
전차선의압박
충북선은 위치상 단양과 제천에서 출발한 시멘트화차가 많이 경유하는 지역이라오. 서울 동부 방면은 망우역으로 가면 되고, 대개 조치원 이남 방면으로 가는 시멘트화차가 이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소. 컨테이너 화차는 역시 경부선 느긋하게 완주해주는 오봉-신선대.
시멘트화차 위에 올라가다 감전된 K씨. 컨테이너용 평판차보다 더 심한 최악의 장면 아니겠소? 푸헤헤
이젠 x가 쓴 글에는 댓글도 달기 싫다-_-
근데 글 재밌게 쓰시네요 ㅋㅋ
대승적 차원에서 지랄하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