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협궤선

한국의 경우 <U>수인선</U>(남인천-수원), <U>수려선</U>(수원-여주), <U>함평궤도</U>(학교(현 함평)-함평(구)) 등이 있었으나 현재 폐선되었고, <U>수인선</U>의 경우에는 표준궤 복선 전철로 재건설 중이다. 해방 이전 사설 철도 다수는 일본의 <U>경편철도</U> 기준에 따라 협궤로 부설된 경우가 있으나, 당시 조선총독부에 의한 수 차례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표준궤로 개궤하였다.

북조선 지역은 전반적으로 과소지가 많고 산악 지형이 많아, 일제 치하 당시에 부설된 다수의 철도가 협궤로 부설되었다. 대표적으로 <U>백무선</U>(백암-무산), <U>백천선</U>(장방-백천), <U>장진선</U>(오로-사수) 등이 협궤간을 사용하고 있으며, 남한과 달리 해당 궤간을 계속해서 사용 중에 있으며, 일부 구간은 전기 운전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하의 각 궤간별 항목은 주로 한국에서의 사용례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H3>610mm 협궤</H3>

이 궤간은 흔히 2피트 궤간으로 불리는 궤간으로, 주로 산림철도와 같은 특수한 노선에 쓰인다.

한국의 610mm 궤간 철도는 부산의 부산궤도주식회사선 부산진-동래온천간 노선에서 채용한 것이 최초이나, 이후 조선와사전기주식회사가 매입, <U>1912년</U>에 762mm로 개궤됨으로써 한국에서의 610mm 궤간은 전폐되었다.


<H3>762mm 협궤</H3>

이 궤간은 일본에서는 특수 협궤로 불리며, 해외에서는 2피트 6인치 궤간 등으로 불린다.

한국의 762mm 궤간 철도는 산림철도 또는 경편철도 용도로 부설된 것이 최초이며, 일제강점기 당시 사설철도를 중심으로 채용례가 존재한다. 주로 동해안 지역 또는 북조선 지역에 다수 설치되었다. 한국에서는 1995년 수인선 한대앞-수원 구간의 폐지와 함께 이 궤간을 채용한 철도는 전부 폐지되었으나, 북조선 지역에는 전기철도화 되어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남한 지역에서 이 궤간을 사용했던 노선은 다음과 같다.<SUP class=reference id=cite_ref-0><U>[1]</U></SUP>

<UL><LI><U>수인선</U> (1995년 영업 중지), 52.0km <LI><U>수려선</U> (1972년 폐지), 73.4km <LI>조선와사전기주식회사 부산진-동래온천 간 (1912~1931, 이후 1067mm 개궤), 시내 노선(1915~1931, 이후 1067mm 개궤) <LI>전북경편철도주식회사 이리-전주 간(1913~1927, 국영화 후 표준궤 전환), 30.2km <LI>조선중앙철도주식회사 대구-학산 간(1916~1928, 국영화 후 표준궤 전환), 148.2km </LI></UL>

북조선 지역에서 이 궤간을 사용 중이거나 사용했던 노선은 다음과 같다.<SUP class=reference id=cite_ref-1><U>[2]</U></SUP>

<UL><LI><U>신흥선</U> 일부, 동흥-부전호반 간, 구 신흥철도주식회사 송흥선, 43.7km <LI><U>장진선</U>, 영광(구 오로)-사수 간, 구 신흥철도 장진선, 58.6km <LI><U>흥남선</U>, 서함흥-서호 간, 18.3km <LI><U>강계선</U>, 강계-낭림 간, 57.0km <LI><U>운산선</U>, 북신현-삼산 간, 48.6km, 현재 영업중지 <LI><U>백무선</U>, 백암-무산 간, 구 국유철도 백무선, 191.7km <LI><U>백두산림철도선</U>, 위연-펑물 간, 영업km 불명 <LI><U>삼지연선</U> 가림-못가 간, 81.7 km </LI></UL>

<H3> 1067mm 협궤</H3>

이 궤간은 일본,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국가 표준 궤간으로 사용 중이며, 호주 퀸즐랜드 주 등지에서 사용 중에 있다.

한국에서 이 궤간은 과거 궤도법의 적용을 받는 시가전차 등 <U>궤도</U>에 대해서만 적용되었다. 이 궤간의 최초 설치는 1899년 <U>서울시 전차</U>가 최초로 생각되며, 이후 평양, 부산 등지에 파급되었다. 1930년대에는 <U>함평궤도</U>, <U>경성궤도</U> 등지에 파급 적용되었으나, 1960년대에 각 궤도선의 폐업, 1968년 서울시가전차의 폐지로 인해 남한에서는 전부 폐지되었다.

북조선의 경우 시가전차가 유지됨은 물론, 한국전쟁 이후에 추가로 개업한 도시가 존재하나, 그 궤간에 대해서는 불명확하다. 단, 일반 교외, 간선 철도에서의 1067mm 궤간 채용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한 지역에서 이 궤간을 사용했던 노선은 다음과 같다.<SUP class=reference id=cite_ref-2><U>[3]</U></SUP>

<UL><LI><U>서울전차</U> (1968년 폐지), 40.6km <LI><U>부산전차</U> (1968년 폐지), 21.7km <LI><U>경성궤도</U> (1961년 폐지), 13.5km <LI><U>함평궤도</U> (1960년 폐지), 6.1km </LI></UL>

북조선 지역에서 이 궤간을 사용 중이거나, 사용했던 노선은 다음과 같다.

<UL><LI><U>평양전차</U>(1923~1951?, 현재 노선과 무관한 과거 노선) 11.3km </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