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는 종아리 받힘대가 있는 새마을호를 탔는데 바퀴굴러가는 소리가 심하게 들리는게 좀 시끄럽더라고.
승차감도 약간 거시기 했고..
올때는 내가 타야할 열차보다 7-8분 앞서서 부산발 서울행 새마을호 장대열차가 들어오는데 실수로 이걸
탔어.ㅋㅋ 내 자리에 가보니까 웬 사람들이 이인간 뭥미? 하고 있더라고.
일단 영동역에서 정차 한다기에 다음 열차를 갈아탈수 있는지 물어보니 다음 열차는 영동에서 안선다고..
할수없이 대전까지 가야 겠기에 빈 자리에 앉았는데 그 객차는 종아리 받힘대가 없고 그냥 발 받힘대만 있
었는데 아주 조용하고 승차감도 더 좋더라고.
대전까지 아주 쾌적하게 와서 대전에서 뒤에 바로 오는 내가 타야했던 열차로 갈아탔음.
그 열차의 해당 객차도 발 받힘대만 있었는데 역시나 종아리 받힘대 있는 객차보다 좋더라고.
두 열차가 차이가 좀 나.
담에 타면 종아리 받힘대 없는 열차로 타고 싶다.
하지만... 결론은..
김천갈때 탔던 구렸던 열차가 평택올때 탔던 열차보다 훨씬 좋았다.
옆자리에 아가씨가 탄것과 50대 중년 아저씨가 탄것이 이리도 차이나니 말이다.ㅋ
더불어.
결혼하기 전까지 집이 강원도라 어릴때 부터 방학때면 10시간 정도 완행열차도 즐겁게 타던 내가 자가용에
익숙해 져서 그런지 새마을호를 2시간 정도 타도 이리도 좀이 쑤실줄은 몰랐음.
나와 대각선으로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핸드폰 문자로 자기 남자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내는걸 봤다.
\" 자기야 여기 서울인데 친구들이랑 놀고 내일 내려가니까 그때보자..\" 라는 내용이다 뭐라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당시 위치는 대전역 도착하기 전이다.--
더불어 이야기에서, 그 여자친구는 지방에 또다른 남자친구와 양다리 걸쳤다에 한표!!
새마을 차는 노후되고 철공에서 관리는 제대로 안해주고 해서 관리된 직후 구형차량은 조용하겠지만 관리안된 신형차량은 시끄러울수도 있음
그여자가 그렇게 까지 예쁜 얼굴이나 신체조건은 아닌데 약간 옷도 야시시 하게 입고 색기가 잔잔~ 하게 흐르는게 오늘밤 어때? 라고 내게 은근히 물어봐 줄듯해서 김천에 내릴때 까지 힘 바짝 주고 있었다.ㅋㅋ
나는 내려갈때 종아리받힘 있는거 탓는데 그게 너무 편해서 내리기 싫엇음 올때는 종아리 없는거 탓는데 왠지 리미트를 탄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