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선 가운데 출근시간대에 가장 혼잡한 곳은 사당역에서 방배역으로 이동하는 2호선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난해 전 노선에서 평일 출근시간대(오전 8∼9시)의 혼잡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호선 사당→방배 구간이 평균 221%로 최고를 기록했다.

혼잡도는 좌석에 승객이 모두 앉아 있는 상태에서 객실 통로에 3열 정도 서 있고 양쪽 출입문 주위에 9명 정도의 사람이 모여 있어, 전동차 한량에 160명이 승차한 상황을 100%로 삼고 있다.

따라서 혼잡도 221%는 전동차 한량에 354명이 타고 있다는 의미로, 이런 상황에서는 승객들이 그야말로 몸을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고 메트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출근시간대의 호선 별 최고 혼잡구간을 보면 1호선은 동묘→동대문(129%), 3호선은 독립문→경복궁(137%), 4호선은 한성대→길음(189%) 구간으로 나타났다.

또 5호선은 신길→여의도(176%), 6호선은 망원→합정(175%), 7호선은 중곡→군자(179%), 8호선은 석촌→잠실(176%) 구간의 혼잡도가 가장 높았다.

음... 부천~신도림 구간이 왜 안나오나 했다...
횽들이 생각하는 수도권 지하철 혼잡도 순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