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햏이 예전에 휴가를 나왔을때 사촌동생이랑 TMO 얘기를 했었어..
사촌동생 왈 형 자기 친구가 TMO를 갔는데 TMO 군인이긴 한데 열차타고 돌아다닌다고 얘기를
하는거야..사촌동생 친구의 TMO가 용산역TMO라고 하더라고..
하긴 본햏은 후방에 있었지만 대학교서 35사단 나왔다고 하면 2군은 말하지말라고 하거든..
대학동기들 보면 8사단 27사단등 전방출신이 대다수거든..간혹 후방은 있지만 10명중 2명이야..
사촌동생이 자기 친구가 TMO서 훈련은 거의 없고 맨날 기차타고 여행간다고 하니까 걔도 그럴수 있겠다하지만
사촌동생 친구가 가장 힘든게 뭐냐면 기차타고 가다 자기동네 지나갈때가 가장 힘들다고 하더라고..
사촌동생이 그 소리듣고 자기는 군대 안갔지만 그 소리 듣고 열받았다라고 하더라고..
훈련은 1년에 을지훈련 같은거 하고 구보는 용산 이촌동 부근 한강고수부지서한다고 하더라고..
체육활동도 마찬가지지만말야..
사격도 하는 때가 간혹 있지만 받을려면 서울쪽 수방사 가서 받고 사격할 일도 거의 없어 총이 장식이라고
하더라고..
부대마다 다르지만 취사병도 총쏘는 부대가 있는데 용산TMO는 총이 거의 장식용이라고 내 사촌동생이 얘기를
하더라고..
나무수류탄 모형가지고 TMO 옥상서 수류탄 투척연습한다고 했을때 웃기긴 했지만 얘네들도 군대고 나름대로는
편하니 갈굼도 있다고 하더라고..
한번은 용산역에서 군인이 자살이 아닌 열차사고로 죽었는데도 헌병대에서 왔다고 하더라고...그때 걔네들도
똥쭐탔겠지..걔네도 군대라..즉 역에서 군인본인의 사고(자살이 아님)로 죽거나 다쳐도 TMO 책임이 없는데도
헌병대에서 온다고 하더라고..
결론은 개땡보인 TMO든 뭐든 부대던 간에 군대는 군대다..버스쪽에도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도 TMO가 있음..
경부선과 영동선사이에 있다능..야옹네(중앙고속) 노선 일반고속은 휴가증 보여주면 5프로 정도 할인된다능..

아직 군대안간 철갤러들에게..TMO는 철갤러들한테는 최고의 군대보직이다..(퍽)

철도이야기:음막장 ㅅㅂ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