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일본처럼 철도위주로 갔으면,
지금쯤 얼마나 이익입니까???
박정희가 독일가서 아우토반 보고와서 나름대로 객기를 부린거 아닙니까?
땅값도 싸겠다,인건비도 싸겠다해서 불과 몇년만에 후닥닥만든것인데,
근데 재미있는거는 일단 뚫긴 뚫었는데, 그후로 십년넘게 텅텅비었다더군요...
물론 트럭은 가끔씩 왔다갔다 했지만,
솔직히 너무 이른감이 있었죠,대략 80년대 초에 깔아도 될뻔했는데 말이죠...
아시다시피 우리나라고속도로에 차가 폭발적으로 깔리기 시작한게,
88올림픽직후 부터인데요,그 이전까지는 명절때도 시원시원하게 뻥뻥뚫렸다더군요...
애초에 60년대 후반에 경부고속도로를 깔지 말고,
그 돈으로 철도노선을 일본처럼 거미줄식으로 중소도시까지 쫘악 깔았으면,
진짜 그게 훨씬 합리적인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요,,,
솔직히 KTX이거 진짜 노태우가 삽질한 대표적인 겁니다.
이좁은 나라에 고속전철 전혀 필요없습니다...
장거리는 저가항공 왕창 허용해서 값싸게 이용하게 하면 되고요...
그거 깔 돈으로 무궁화나 새마을 노선을 아주 작은 읍면동까지 깔았으면 진짜 대박이었는데 말이죠...
물론 이용이 적은 곳은 열차의 속도를 줄이고,차량길이를 확 줄이면 충분히 승산 있습니다.
거기다가 관광용으로 전국에 계곡이나 동굴 이런데 철교하나 깔고 그위로 철도올리고 하면 진짜 풍경도 대박이고...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처럼 하면 진짜 관광객 끌어모으고,지역경제도 살고요...
일단 철도의 장점이 지금은 거의 전기(원자력발전)로 가니까 유가에 훨씬 덜~민감하고요...
고속도로보다도 훨씬 매우 안전합니다.
참고로 고속도로 처음깔고 지금까지 그 길바닥에 피를 뿌리고 스러져간 사람숫자만 해도
거의 만 명은 넘을껀데요...
거기다가 열차는 도착시간도 째깍째깍 맞게 정확히 도착하고요,,,
고속도로는 차밀리면 길에다가 기름을 쏟아 붇는거고, 도로유지비에 통행료에
열차보다 훨씬 비효율적이죠...........
또,하나 장점은 근처사는 사람들의 경우,고속도로는 계속 시끄럽습니다만, 열차는 가끔씩 시끄럽고요...
거기다가 장거리 운전 이거 진짜 힘듭니다...열차? 얼마나 편합니까???
그런데 아직도 정부는 도로위주교통정책을 못버리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전국에 새로 뚫고 있는 고속도로가 지금도 아주 많습니다.
차가 밀린다고 고속도로 확충하고,새로 짓는다고 해서 절대로 정체가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착시현상이죠...얼마안가서 또 막힙니다...
전세계가 지금 철도위주로 가자는 형국인데 우리나라만 따로 노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정부는 도로위주교통정책을 못버리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ㅇㅇ 현실은 실용왕
박정희떄는 아님;; 오버고...
고속철이 필요 없다는 거에는 동의하기 힘든데... 경상남북도 크기 만한 대만에도 고속철도 까는 걸 보면 이건 아닌 듯 오히려 땅 좁을수록 고속철이 더 필요한 거 아닌가?
땅 왕창 넓은 미국, 러시아, 중궈에서도 고속철 깐다는거 보면 땅 크기 상관 없이 고속철이 대세임
좀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이미 1960년대 후반부터 경부선 철도는 포화상태에 이르러서 더이상 수송할 능력이 없었삼. 그래서 이걸 대체한 방안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경부고속철도 건설로 잡혔고(경부고속철도도 본래 계획은 박정희시대에 잡힌 것임),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먼저 시행하게 된 것임.
물류측면에서 본다면, 철도화물은 대량수송이나 도로로 수송할 수 없는 특수화물 그리고 초장거리 수송이나 유용한거지, 일반적인 소량화물은 별로 소용이 없심. 철도화물수송이 발달한 유럽만 봐도, 벌크화물(시멘트나 황산, 석탄같이 물질 자체를 실어 나르는 것)이나 대량수송같은데서나 힘을 쓰지, 정작 물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량화물들은 자동차를 쓰는게 현실이거든. 일본은 여객은 철도가 잡았을지 모르지만, 화물은 구조적인 한계덕에 운송자체도 제대로 힘드는 덕택에, 철도화물회사는 ㅄ된지 오래고, 내부물류는 내륙해운에 의존하는 고비용 저효율 ㅄ물류현상이 나오게 되었지. 이게 일본의 경쟁력을 좀먹는 이유로 지목받고 있지. 일본철도도 완전 무결한 존재가 아니삼. 특히 화물분야는 뭐 ㅄ소리 나오기 절로 맞지.
무조건 땅넓고 좁고를 떠나서 고속철도는 어디까지나 항공사와 경쟁을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운행시간이 3시간 안팎인 노선의 경우에 항공기와 경쟁해볼만하다는 문구를 본적이 있네요..
그러니까 대만이 바보인거죠...미국,러시아,중국은 당연히 깔어야죠... 대만같이 그 좁은 나라에 촘촘하게 정류장마다 서면, 그게 고속철입니까? 대만에 깔면,그냥 현재 새마을호 정도 속도도 안됩니다.대만에 신칸센인가 그거 아닙니까? 우리나라의 경우도 지금 KTX가 고속철입니까? 심심하면 역하나 새로 생기고 또 서고... 그리고요,,,1960년대에 철도가 포화면,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철도를 왕창 깔었어야 됐습니다...도로를 깐 이유는 위에 독일갔다와서 그런게 맞고요... 빨리 경제개발하고픈 욕구에 철도보다 훨씬 빠른 건설이 가능한 고속도로를 지은것입니다... 박정희 욕하는거는 절대로 아닙니다...
거기다가 철도건설역사의 차이를 무시하면 안되지. 일본은 이미 도시화 진행 이전부터(웬만한 시골에도 사람 많았을 때 부터), 철도가 깔리기 시작해서 웬만한 동네마다 철도를 가지기 시작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했지. 경제가 어느정도 성장해 있어서, 철도에도 투자할 여력이 있을때, 이미 도시집중화는 시작되어 버려서 지방이 완전 초토화 되었거든. 즉 철도 깔고 싶어도, 깔아서 이용할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 2004년 KTX개통 이후로, 여객취급 중지한 역 몇개나 되는지 세어보면 깜짝 놀랄걸. 그만큼 지방 연선 인구가 없다는 이야기잖아. 일본도 1950년대 이후로는 실질적으로 새로운 철도가 만들어진게 없고, 지방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지방로컬선의 적자는 심해지고, 결국 일본국철(JNR)의 파산 및 분할민영화
(JR화)가 나오게 된거지. 근본적으로 철도대국인 일본이나 유럽쪽 역사와 우리나라 역사하고는 다르지. 동일한 선상에 보면 안되삼. 그리고 대만고속철도 6개월만에 이용객 1천만명 돌파했심. 대만고속철도도 건설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다고 하지만, 어쨌든 영업이나 편익면에서는 나름 성공한 케이스로 잡아가고 있음. 354km구간 운행에 90분에 주파하니 표정속도 236km/h 이정도면 나름 고속철도라고 인정해 줘야지.
그리고 1970년대 기관차 살 돈도 없어서 IBRD(지금의 World Bank)에게 돈을 꾸어서 사야할 정도로 재정이 열악한 상태에서 효과가 더딘 철도를 깔아야 한다는건 그당시 시대에 맞춰보면 그다지 설득력을 얻기 힘들어 보이는데. 도로지상주의도 엿같지만, 그렇다고 철도지상주의도 바람직 하지 않다는건 알아둬. 이미 일본도 지방쪽은 계속 폐선, 제3섹터화 이야기 나오고 버스대체수송등이 나오고 있지 않나.
그리고 저가항공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어차피 저가항공은 한계가 있고, 특히 항공산업이 고비용(고유가와 더불어)을 요하는 산업이라면, 요금면에서는 줄이는데 큰 한계가 있어. 특히 공항이 도시마다 하나씩 있는 이상, 공항이용료 낮추거나 이러는 경쟁이 없으니,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 비용은 많지. 지금 서울-제주 5회사가 뛰고 있는데, 정작 제대로 된 경쟁은 하지 않고 있잖아.이미 2개회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인고. 저가항공에 대한 환상도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과대포장되어 있삼. 거기다가 날씨 영향을 받는다는걸 보면 물류의 핵심인 안정적인 수송과는 거리가 좀 있지.
그러고 한가지 더. 에너지 효율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철도를 깔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정작 KTX는 필요없고 가장 기름많이 잡아먹는 교통수단인 항공기(저가항공)을 육성해야 한다는건 상당히 모순된 주장 아닌가? 멀리 갈것도 없이 KTX의 서울->부산 동력비용이 같은 구간 새마을호 또는 무궁화호 디젤기관차 동력비용의 1/10밖에 안된다는데, 디젤기관차보다 더 기름 잡아먹는 항공기는 얼마나 기름을 소비할까? 그리고 그 비용은 얼마나 들까? 상당히 모순된 주장 아닌가? 오히려 고속철도로 장거리 교통수단을 최대한 흡수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정상 아닌가?
지나치게 도로 편중이 있다고는 하지만 경부고속도로가 의미가 없던 것도 아니라 생각
일본도 고속도로 많이 투자함. 근데 통행료가 ㅎㄷㄷ
경부고속도로가 의미 없다면 말이 안됨... 그당시에 태백선, 경전선(진주-순천)을 깔았는 데다가 중앙선 전철화, 서울1호선 등 상당히 많은 돈을 철도에 투자했지. 이 구간의 화물을 위해 경부고속도로는 필수적인 사항이었음.
철도는 초기투자가 많아서 당시 최빈국 한국에서 할만한 사업은 아니었음
그리고 우리나라가 자동차 위주가 된 건 중화학 공업(자동차산업) 육성과 미국에서 배워온 사람들의 영향이 좀...
경부고속도로를 여객용으로 깐거 아님....서울과 부산사이의 화물 물류(인적물류도 포함되겠지만)의 효용성을 위해서임...그당시 서울 화물을 부산항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10시간이 넘었음....그런 상태에서는 수입원자재를 받아서 수출상품을 만드는 우리나라에서는 경제가 불가능....그걸 위해서 경부고속도로를 깐 거임...그러니 경부고속도로의 경제적 가치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경제에서 볼때 엄청난 것임
기차로 화물을 보내면 되지 않겠냐 하는 건 철도화물수송과 트럭화물수송의 차이를 간과한 것임....우리나라는 철도화물수송이 큰 이점이 없음...서울에서 부산까지 500 km 도 안되는데, 철도의 터미널 비용을 생각하면 트럭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 없음....당시 고속도로 돈으로 철도를 깔았다고 가정했다면 수출입화물의 운송은 별반 달라졌을 꺼라 볼 수 없고, 경제성장의 속도도 현재만큼 이루어졌을꺼라고는 보지 않음........
한국사와 일본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를 알듯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