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어제 분당선이 망포역에서부터 수원역까지 개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분당선은 완전개통이 되어


수원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함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문제는 차량이 부족하여 다른 노선에서


사용하는 차량을 가져와 돌려 막기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이 걱정되는데 괜찮은 것일까요?


기레기 기자입니다.



[기레기 기자]

11월 30일 분당선 망포역과 수원역 구간이 개통하면서


분당선이 완전개통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분당선 개통에 따라 차량이 부족하면서


수인선 차량을 가져와 운행을 하는 것입니다.


이른바 돌려 막기 운행입니다.


수인선과 분당선은 서로 다른 신호체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이 노란색 도색은 분당선,


빨간색 도색은 수인선 차량입니다.



[인터뷰]

기레기: 분당선 자주 이용하시나요?


심인: 네, 자주 이용합니다.


기레기: 그런데 이거 수인선 열차거든요?


심인: 이게 왜 수인선이야 분당선이지. 아, 그런데……. 어, 맞다. 저거는 도색이 노란색인데…….



[기레기]

할 일 없는 제가 수인선 차량이 분당선에 운행될 경우


얼마나 문제점이 많은지 지켜보았습니다.


망포역에서 지켜본 결과


수인선 차량이 분당선 차량보다


과주정차가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분당선과 수인선 차량의 출입문 규격이 달라


스크린도어 중간에 출입문이 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운행을 하고 있는지 서울메트로와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음성변조): 해당 노선은 코레일에서 관리하고 있는 노선입니다.



[기레기]

이처럼 업체들은 서로 자기 탓이 아니라며


잘못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KKS뉴스 기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