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역도 금정역처럼 평면환승으로 하는 게 나았을 거라고 말하는 의견이 많긴 한데

평면환승이었다면 오히려 불편했을 거 같음.



왜냐면
금정역의 경우에는 1호선과 4호선이 모두 좌측통행이기 때문에 같은 방향끼리 같은 승강장을 쓰게 할 수 있었지만
즉,
1호선 소요산 방면과 4호선 당고개 방면(둘다 서울로 가는 방향)끼리 한 승강장
1호선 천안 방면과 4호선 오이도 방면(서울에서 나가는 방향)끼리 한 승강장


복정역은 분당선이랑 8호선의 통행방향이 반대이기 때문에 또아리굴을 만들어서 방향을 일치시키지 않으면

분당선 선릉방면(서울로 가는 방향)과 8호선 모란방면(서울에서 나가는 방향)끼리 한 승강장
분당선 보정방면(서울에서 나가는 방향)과 8호선 암사방면(서울로 가는 방향)끼리 한 승강장

이렇게 돼서 오히려 효율이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또아리굴을 두개(!!!!!!) 만들어서 한 승강장에 같은 방향끼리 만나게 바꿨다면 얘기가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망상이었고 많은 악플 부탁 ㄳ






PS. 그리고 질문 하나. 직류를 쓰는 8호선이랑 교류를 쓰는 분당선이랑 평면교차시키면 두 전선이 근접할 텐데, 별 문제 안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