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갤햏들은 3400여km연장의 한국철도의 광역전철화 반대하는가?
아래에서 신분당선햏이 발제를 했듯이 철갤러들중 일부는 한국철도의 광역전철화를 반대하는것 같아서 글을 하나 씁니다. 저 아래에서 댓글 몇개를 달긴 했지만 제대로 글로 발제를 해야 할 듯 싶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철갤을 눈팅+활동을 해 왔지만, 지난 봄쯤에 천안-청주간 광역전철 추진기사, 장항선 광역전철화 등등의 기사가 나올때부터 몇몇 철갤러들이 \"이거 뭐 서울-부산간 전철 까는건가? 무슨...\"이런 반응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보는, 그리고 개방된 철갤이라는 공간에서 한두사람이 이런반응이 나오기 시작하면 조금씩 거기에 동조하는사람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ex:처음에 병맛.. 772로 여겼던 임두식이라는 철갤러의 글에 한두명이 \'본좌\'운운하고 동조하기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기에 동조했던일이 있지요.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위에서 반대하시는분들중에는 운행계통이 용산-청주공항, 청량리-오송 이런식으로 장거리로 늘어나는것을 반대하는분이 있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ㅎㅎㅎ
장기적으로본다면 주요 간선선구의 복선전철화 및 등급재편이 필요한데, 여기에 광역전철화는 필수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이 광역전철화지, 예전 비둘기호,통일호급이 2~4량정도의 전기동차로 재탄생하여 완행역할을 맡는것이지요.
우선 KTX운행선구에있어서는 ex:경부선,호남선,전라선,경전선(마산,창원),동해남부선(포항,울산)
KTX - 좌석형여객특급(새마을+무궁화) - 완행전철
정도로 등급재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KTX 비 운행선구에 있어서는 ex:중앙선,태백선,영동선,장항선,충북선,경전선,경북선,경춘선,경의선
좌석형여객특급(새마을+무궁화) - 급행형 광역전철 - 완행형 광역전철
정도로 재편을 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KTX-새마을-무궁화 등급에서
무궁화의 일명 \'통궁화\'라는 등급이 군소지역의 소형역까지 커버를 하고있는데, 그래봤자 1일 1~2회정도입니다. 4400대 중형기관차가 철도노조와의 협약,안전상의 이유로 여객열차 견인에 쓰일 수 없다면 전기기관차나 특대형기관차가 견인을 해야하는데 이것은 정말 낭비중의 낭비.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우선 주요간선에 있어서 전철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중에 그나마 복선전철화가 되어있으며 기존 여객열차의 운행횟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기존 인프라를 이용할수 있는 조건이 맞아 떨어지는곳은 충북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경전선,동해남부선,중앙선,경춘선,경의선 등등은 단선을 복선전철화하고있지요. 기존선활용과는 거리가 멉니다.)
여기서 충북선활용 광역전철이 의미를 갖는것은...
기존의, 그리고 추진하고있는 광역전철들이 서울,부산,대구와 같이 우리나라 1,2,3위의 대도시들과 그 주변권을 잇는 광역전철이라는것과는 달리 천안과 조치원, 청원,청주라는 지역을 잇는 광역전철이라는것입니다. 이는 또 지역자치단체들의 인식이 광역전철은 수도권이나 거대도시들만의 것이 아니라는것을 인식하는 시초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인식의전환을 바탕으로 산악지역 철도 연선의 지역도시들간의 광역전철 추진 등, 광역전철의 전국화가 될 수 있는 시초가 될 수 있기에 중요합니다.
이렇기에 단순히 ㅇㅅ역분기가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다른것까지 감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그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반대가 아니라 진행우선순위가 있는법 . 즉, 천안->조치원->대전 이런식으로 해야지 무슨 청주부터 ㄲㄲ
아래 신분당선햏이 쓴 글의 댓글을 좀더 가다듬어 올립니다. 일단 광역전철의 확충에는 당연히 찬성합니다( 일단 해당 국회의원이 노인표였든 아니였든... ). 다만 위에 언급하셨듯이 그냥 단순히 수도권 전철의 연장, 접근성( 청주공항... ㅇㅅ까지는 아니라도 너무 멀죠... )이 좀 문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돈이 좀 들어도 청주를 종단하는 선로를 부설해서 서울-신창(수도권), 두정/신창 - 추풍령(충청권), 추풍령-부산/부전(대구,부산권(밀양에서 끊자니 좀 애매... ))정도로 나누면 적절할것 같군요.
저도 광역철도( 이게 원맨카든 아니면 10량전동차든. )가 도입되면 새마을+무궁화 통합찬성
초저항과 같은사양의 EEC가 중앙선에서 날아다녔던걸봐서는 저,고상홈 겸용동차라면 지금 중앙선 F급 무궁화 대용으로 전철 굴릴수 있을텐데...
다만 위에 언급하셨듯이 그냥 단순히 수도권 전철의 연장, 접근성( 청주공항... ㅇㅅ까지는 아니라도 너무 멀죠... )이 좀 문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일단은 수도권에서 그리 가까운 것도 아닌 지자체들이 광역전철 == 서울 연결이라는 인식을 고쳐야 너도 나도 좋을 듯. 서울을 연결한다는 명목 하에 운행 구간만 단순히 늘려 버리면 좋을 게 없음. 그리고 수도권 남부 사람들이 과연 인천으로 갈까요 청주로 갈까요?
또 유럽 쪽에서도 IC급은 운행 구간이 긴 편이지만, L급은 운행 구간 그다지 길지도 않음. 현재의 새마을을 큰 도시만 세우고, 큰 도시간을 이어 주되 전체적 운행 구간이 예를 들어 60km 이하인 곳에 광역 철도를 깐다면 좋지 않을까 싶음. 다만 ㅇㅅ이나 ㅊㅈ 사람들이 각목 들고 찾아와서 억지로 L급을 서울까지 이으라고 하면 이건 뭐 qt도 아니고
ㅄ을 영타로 하니가 큐티(cute)가 되는군요 ㅎㄷㄷㄷ
오타 ㅈㅅ 큐트...
ㄴ넌 ㄲ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