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부산지하철의 노선도와 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에 공공디자인 개념이 본격 도입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시행한 2008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에 `부산지하철 공간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이 지역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9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정부지원금과 자체 예산 등 모두 1억9천500만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공사 로고와 서체, 캐릭터를 새로 만들고 지하철 시설물 배치 표준화 기준을 마련하는 등 부산지하철 공공디자인 개발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최근 부산디자인센터와 디자인 전문 개발업체인 ㈜새한전시와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과제를 개발하기로 했다.

공사는 또 향후 8년간 모두 24억원을 들여 역 안내표지판을 공공디자인 개념이 접목된 표준시스템으로 정비할 계획으로 우선 내년 하반기까지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을 시범역사로 개발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지하철 3개 노선에는 폴 사인 553개와 역명판 2천930개, 방향안내표시 3천488개, 편의시설 안내 1천860개, 출구안내 1천183개 등 모두 1만4천664개의 각종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
부산교통공사에 전에 역명판, 노선도, 폴싸인, 행거식 안내도, 스크린도어 상부 노선도 일관성에 대해 글 올린적이 있었는데
(물론 나 말고도 여러번 언급되었음) 예산받아 실행준비를 하는것 같네요
촌스러운 칼러풀 디자인들 없어질듯.......역시 개념 부산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