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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물열차의 경우 90키로짜리 120키로짜리가 혼재되어 편성되어다닙니다
실제로 비율로 보면 120키로짜리 화차가 훨씬 많습니다
90키로 짜리 화차들은 과감히 폐차하던지 없애던지 아니면 P4a 같은 최신제동장치를 적용한
대차로 갈아끼워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해서 다니게 해야 합니다
허나 고속용 화차로 바꾼다고만 되는가? 아닙니다
흔히들 생각하기를 경부선은 평지만 평평하게 있는 노선으로 알기 쉽습니다만
대전-김천간은 10퍼밀의 구배가 수 km 에 걸쳐서 있는 아주 극악의 고개가 많이 존재합니다
(특히 김천에서 대전쪽으로 올라갈때가 심함, 이외에도 청도-남성현-삼성 여기도 졸라리 빡신구간)
컨테이너열차의 환산량수(열차의 무게를 량수로 표현한것)가 보통 25~30 정도 되는데
이거물고 위에 말한 언덕 넘으려면 열차속도는 4~50km/h 로 빌빌빌 거리며 올라갑니다
만약 고개 올라가다 서버리면? 그자리에서 만세부르고 구원기 수배해야합니다
해답은 결국 힘좋은 8300대 전기기관차입니다
추풍령을 날듯이 넘어다닐 힘좋은 기관차
120km/h 만 밟아줘도 지금 블록트레인의 경우 경부 컨테이너가 6시간 30분정도 걸리는것을
5시간초반대로 줄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중간 연결해방 없다고 치고)
새마을은 비켜줘야겠지만
무궁화는 비켜줄일없겠지요
이렇게되면 화물열차가 많이 활성화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