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씨는 동해남부선이 단선 철길이어서 맞은편에서 오는 열차를 비켜주기 위해 멈춰선 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는 화가 치밀었다.
열차가 멈춘 진짜 이유는 열차를 운행하는 기관사와 승무원이 무전기를 들고 싸운 탓이었다.
기관사가 열차를 정차시킨 채 출발을 하지 않자, 승무원이 무전기로 기관사에게 \"왜 출발을 시키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고, 이에 기관사가 \"왜 신경질적으로 구느냐\"며 승무원에게 반박을 해 승강이를 벌인 것이다.
기관사와 승무원이 이처럼 다툼을 벌이면서 열차는 5분 이상 지연 운행됐고, 결국 도착시간마저 7분여쯤 늦어져, 황 씨는 출근 예정시간을 넘기고 말았다.
황 씨는 \"부산과 울산 출퇴근 승객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면 열차가 지연운행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 그런 사실도 잊고 싸우는 모습이 코레일의 현재를 보는 것 같다\"고 한마디 했다.
ㅡㅡ..... 그래도 멈춘 이유는 있을꺼아냐
이건뭐 쭝궈도 아니고...
뭐 기관사가 병맛인듯... 멈춘 이유는 있을꺼아냐(2)
대체 뭐하자는.........
멈춘 이유가 있기는 있을텐데 신호대기나 운전정리 차원이라면 그냥 그렇게 얘기하면 되는거고, \"왜 신경질부리냐\"며 따지고 드는데엔 뭔가 그렇게 얘기하기 어려운 이유로 정차했던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승무원이 조낸 개념없이 \"아 슈ㅣ발 왜 출발 안 해 이 ㅄ아\"라고 쪼았을 수도 있고, 진실은 저 너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