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도 흉흉한데 일반 사람들이 공기업 직원들의 파업 소식을 들으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
물론.. 지하철 기관사가 현장에서 오래 일하다보니
열악한 환경인것은 인정해.
하지만, 정규직에 공기업 직원인데.. (그래도 솔직히 힘든것만큼 대우 충분히 해주지 않나? 내가 보기엔 그래..)
현 상황에서 파업해봤자 좋을거 없어보이는데..
국민적 동의 없이 파업을 진행하게 되면 귀족노조 라는 비판을 달고다니게될텐데..
그렇게 까지 파업을 해야겠나? 공기업 직원들?
Ps. 아참 그리고 인원감축.. 일반 기업체처럼 강압적 명퇴유도, 강압적 퇴직을 시키는게 아니더만..
나가는 인원만큼 신규채용을 하는게 아니라, 신규채용을 줄임으로써 자연적 인원감축인데
왜이렇게 극렬한 반대를 하지? 업무강도가 더 쎄질까봐 그런가..?
정규직에 공기업이라고 다 좋은걸로 아는데.. 직접 일을 해보지 않음 모름. 보는거와 직접 경험하는건 다른법. 그리고 지금의 파업은 합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인원감축에 관련되선, 정년및 명예퇴직등의 퇴직자가 생기게 되면 분명 새로운 인력이 필요한데 안뽑으면 회사에선 인건비 줄일수 있어 좋음. 하지만 노동자의 입장에서 보면 업무강도도 높아지고, 내 개인적 생각엔 내 친구들의 직장이 없어지고, 내 후손들의 직장이 사라진다는 생각이 있음. 당장 지금 앞만 보지말고 멀리 보는것도 중요. 신규채용 안하면 철도 들어오고 싶어도 못들어오는 어덕후들도 꽤 있을듯..
그럼 임금삭감-인원유지 로 가야겠네~
저런 인력감축이 계속이루어지다가 큰사고가 날까봐 엄청 두렵습니다. 철도사고라는게 한번 크게나면 사상자가 1~2명도 아니고, 수십명이나 수백명까지 갈 수 있는게 철도 아닙니까?
언론에서 듣기론 20일전까지 해결이 안되면 바로 총파업에 돌입한다던데... 이미 싸이월드 관련뉴스 댓글에는 노조간부들이 점령한듯한 분위기 같음 ㅡㅡ
본인도 이번파업 별로 공감안하지만 직원 아닌 일반인(아무리 철도에 대해 관심많은 매니아라도 일반인은 일반인) 은 속내를 절대 모르는게 자명한 진리. 지하철\'기관사\'들이 \'근로조건을 더 향상시켜달라\'고 파업하는것이 아니고 단체협상이라는 엄청나게 많은 내용이 담긴 협상테이블이 있음 너무 단순하게 \'기관사들 월급 올려달라고\' 파업한다 라고 생각한다면 거기까지가 아는것의 한계라면 이런글은 쓰지않길 바라오 파업의 주체는 기관사도 아니고 기관사 직종도 노조 구성원의 일부이기 때문에 파업참가하는것. 기관사가 주도가 되어 근로조건 때문에 파업한건 1988년 1994년 두번뿐
공기업에 정규직이라 파업하지 말라는 규정도 없고, 국민적 동의하에 파업하라는 규정도 없습니다.
난 계속 파업을 긍정적으로 보아왔는데 이번에도 긍정적. 낼부턴 전철타다가 차장님에게 음료수라도 하나씩 드릴예정이라는...
노노법에 대해 좀 알아보시길.. 그리고 근로자들의 환경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죠; 무조건 비난하기엔 좀 -ㅁ- 확실한건 시대가 갈수록 효율성을 따지다보니 근로자들의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다는것 특히 2mb 출범이후
근로조건은 상대적인 것임.. 꼭 경험해봐야 알 것 같으면.. 다른직종도 매한가지지~
임금삭감은커녕 동결에도 반대일테고, 그렇다고 있는 사람 잘라낼 수 없고, 임금 계속 올려주고 신규채용 줄이는 것에도 반대하면 결국 지하철 요금을 올리든 세금을 더 가져다부으라는거지.
뉴스내용을 보면 자회사, 인원감축, 민간위탁... 민영화의 수순이라 볼 수 있지. 민영화 반대 파업의 성격이 짙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