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 댓글로 달까 하다가 철갤에는 아무래도 전철이나 기차에서 노인분들한테 많이 당한 사람들이 억울해서 노인의 무임승차권에 말 들이 많은것 같아... 그래서 새 글로 올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무임권 자체보다는 음사장의 무임권 방치 때문이겠지만... -_-
하여튼 수도권 전철의 경로우대 무임권은 분명 재정적으로 보면 지하철을 운용하는 3개 공사에 적지않은 적자를 끼치곤해.
근데도 3개 공사나 중앙정부가 노인 무임권을 섣불리 폐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게 어느정도 사회안전망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일거야.
(본햏이 관련 전공이 아니다 보니 아닐수도 있다만;;)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의 노인들은 절대 빈곤 가정이거나 상대적 빈곤 가정이 대부분이야.
뭐 강남 개발로 졸부가 된 노인들이나 넉넉한 형편으로 부모 제대로 봉양하고 있는 자식들 거느린 노인이라면 그렇지 않겠지만
대부분은 젊었던 시절에 노후 준비라는건 꿈도 못꾸고 살았다가 지금은 애들한테 다 퍼주었거나, 불황에 애들한테 손벌리기 싫어하는 노인들이거나 예전에 설특집 드라마로 마봉춘에서 해줬던 \'쑥부쟁이\'처럼 자식 눈치나 보는 노인들이 대부분이지
물론 정작 위와같이 \"빈곤\"에 처해있는 노인들은 전철타구 천안까지 마실나가기 보단 폐지를 줍거나 다른 돈벌이를 알아보시는게 대부분이지.
하지만 분명 노인 무임권은 사회안전망같은거라고 봐. 더불어 기차의 경로할인도.
본햏 소망으로는 기차의 경로할인 폭을 더 늘려줫으면 좋겠어.
근데 웃긴건 이런 사회안전망과 같은 복지 예산이 정부가 바뀌고 나서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거지.
더불어 수도권 전철 무임권도 중앙정부의 복지예산에서 까지 않고 각 공사의 손실을 떠넘기고 있어서 이게 간혹 문제라고 뉴스기사로 뜨는것 같아.
정작 없애야 할건 국회의원들의 무조건적인 열차 우대 제도라고 봐.
국회의원들은 열차를 탑승할때 표를 할인받거나 무임(이건 정확히 기억 안남)까지로 혜택을 보는걸로 알고있어
이게 국정을 처리하는데 정말 필요한 일이라면 나라의 세금으로 보전해줘야 하는데
정작 개인적인 일로 가족들까지 대동하고 타고 다니는데 정작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들이 없더라구?
뭐 여기서 떠들어봤자 바뀌는건 없다만...
하여튼 노인 분들이 남들 인상 찌푸리게 하는 일이 종종 있더라두
(미워하진 않겠지만) 너무 싫어하지만 않았으면 해
우리 엄마 아빠가 바로 그 노인이거나 혹은 몇 년뒤에 그렇게 되시잖아.
개념글 인정
그렇지만 무임권 폐지에 대해선 절대 찬성.. 솔직히 너무 많은 돈이 나간다.. 아 물론 직원 본인 외 가족권이나 국K-1들의 무임또한 폐지가 마땅하지.. 지네 차가 있는데 뭐덜러 그런 혜택을 보냐 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