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M.php?id=train&no=29bcc427b48477a16fb3dab004c86b6f904380963aa56dc996086f26b01e0e13e4b6de2c181c8d6df564a640e4feb86ad1d747d115d80f902a6d12127b91

市, 2016년 제2공항철도 조기 대처… KDI와 협의 나서



인천시가 경인전철 인천역~영종도 인천국제공항간 인천스카이레일(제2공항철도) 사업을 위해 KDI(한국개발연구원)측과 본격 협의에 나섰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역~월미도~영종~인천국제공항역을 잇는 길이 19.9㎞의 스카이레일 건설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KDI 측에 설명하는 등 본격적인 실무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2공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6월 국내 금융기관 등 5개 투자업체로 구성된 (가칭)‘인천스카이레일(주)\'이 제안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의 검토를 통해 중·동·남구지역에서 영종도로 가기위해서는 스카이레일의 조기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이를 KDI측에 전달했다.

시의 이같은 입장은 현재 중·동·남구 지역 주민들이 영종도를 왕래하기 위해서는 공항고속도로와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시는 2014년 완공 목표로 추진되는 스카이레일 건설사업이 실현되면 2016년 이후 추진 계획에 있는 제2공항철도를 조기에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KDI측에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인천공항을 통한 경제자유구역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스카이레일의 조기 건설 타당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제안사업으로 제시된 인천스카이레일 건설사업은 제2공항철도를 조기에 대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위해 KDI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DI 측은 인천스카이레일 건설에 따른 수요예측 및 인근 지역 개발사업 등을 분석한 뒤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되면 제3자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스카이레일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가 2조원 가량 투입되며 30년간 시설을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한 뒤 인천시에 기부채납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