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인데
부산에도 처음부터 지금같은 노선이 아니라
서울의 2호선 동경의 산수선처럼 순환선을 전제로 하고 전철 깔았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덕천-사상-하단-남포동-영도구청학동-(북항대교)-경성대-해운대-기장-반송-동래-덕천
지도 보니 기장은 좀 먼거 같군요
아무튼 순환선의 크기는 조절한다손치고(시가지로만 다니면 해운대쪽이 포함되기가 어렵군요)
기본으로 순환선을 전제로 하고 횡단,종단노선은 더 짧게 깔았다면..
예를 들어 횡단노선은 김해공항-사상-서면-경성대 정도로 축소
솔까말 저런 식으로 보니까 순환선 놓기가 정말 애매한것 같음. 산 봉우리 하나 끼고 순환 돌리기는 너무 짧고 그렇다고 봉우리 여러개 끼고 돌리다 보면 그새 시역 벗어남. 게다가 시가지가 산 골짜기를 따라서 직선형으로 발달해서 순환선이 그렇게까지는 필요없을 듯.
뭐, 노선 연장하고 지선 연결하고 해서 순환선의 형태는 갖출 수야 있겠지만 서울처럼 도심과 부도심을 순환하는 노선에서 다른 노선이 뻗어나가는 식으로 노선을 그리기는 좀 그렇다고 봄. 그리고 서울 지하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2호선이 순환선이 된 게 엄밀히 계획을 짠 게 절대 아님. 당시 구자춘이 지도 위에 선 죽죽 그은 게 2호선의 기반이 됨.
도시 지형상 조금 곤란할듯~~
미쳤다... 저건 부산이라는 규모의 도시에 비해 너무 크다.
본인도 부산사람이지만 정말 부산 지도 볼때마다 어이가 없어서 한숨만 ㅡㅡㅋ 산이 뭐그리 많은지;
순환선 개념 자체는 개발(?)중인 걸로....단....단일 노선이 아니라 환승해서 타는 \'사실상\'의 순환선 개념으로...;;
덕천-사상-하단-남포동-영도-(북항대교)-경성대-수영-연산동-덕천<< 이정도의 순환선은 가능했었을지도..
부산은 무리임...ㅡㅡ
중간에 황령산만 없었으면 짜임새있는 도시계획이 됐을지도... 순환선, 기장까지는 무리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