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all.dcinside.com/train/39494
이전에 제가 올렸던 개념도의 구현버전입니다.
광주시가지가 좀 병맛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광주 시가지 모양은 크게 보면 2개의 순환선을 기준으로 둘러싸여 있는 모양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순환형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간선도로가 각각 제 1순환, 제 2순환 도로인데... 그것에 착안하여 살짝 겹치는 순환형으로 하니 \'그나마\' 묶입니다-_-;;;
그래서, 광주시의 2002년도 계획인 2/3호선에서 2호선(빨강)은 차량기지를 지선에 두어 전철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2개의 지선을 두는 방식으로 했고...(상황에 따라서는 용봉동 지선은 없애고 하남지선만 두는 방안도~_~;;;)
3호선(밝은보라) 노선에 약간 수정을 가해 첨단-수완-월곡동을 이어버리고, 현재 급행노선 중 풍암06번의 노선과 거의 흡사하게 풍암동 쪽으로 노선을 돌리니... 잘 하면 본선에 기지를 둔 순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랬을 시 공항에서 서광주역 쪽으로 갈 때 공군기지 밑을 통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만...
나머지 4/5호선 중 4호선(밝은파랑 중 좀 덜 밝은거)은 동-서축 연결을 하는 1호선(연두)과 함께 광주의 수요가 많은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노선이고,
5호선(아주 밝은 파랑)은 1~4호선상에서 연결성이 부족한 구역을 주로 가는 지선노선으로 짜봤습니다(1~2량 고가경전철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무려 기아차공장을 가로지릅니다-_-!)
그리고... 아~주 장기적인 계획중 하나인 대구-광주선(...개인적으로는 대구-광주보다는 지리산 주변을 간다는 의미로 \'지리산선\'이라는 이름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1人)의 대비 겸, 호남지방을 잇는 광역전철(파랑) 구상도 짜봤는데, 목포에서 시작해서 호남선을 따라 정읍(혹은 익산)까지 가는 초장기계획 광역노선과 역시 호남선을 따라가다 하남역에서 지하로 들어가 용량이 진~짜 부족한 광주선을 하남/무등로 밑으로 보내서 광주역을 지나 담양-남원까지 가는 광역전철을 넣어봤습니다. 현재 단선에 양옆이 주택가라 마땅히 넓힐 공간이 없는 광주선의 문제를 풀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광주선의 지하화가 답...이라고 생각됩니다-_-;;
광주선의 고가화는 안되려나... 그나저나 지리산선 이름 괜찮은 듯... 나머지는 광주 도시구조를 몰라서 패스 ㅡㅡ
ㄴ 고가화도 힘든게... 광주선상에 철로 넘은 동운고가를 비롯해서 고가가 3개나 있어서 말이지요-_-;;;(동운고가, 광운고가, 그리고 동림삼익아파트 가는 고가... 거기에 빛고을로까지.)
현 시점에서 수요만 따진다면 최선은 동북-서남선 밖에 없어보임. 첨단-신창-수완- 운암or양산-터미널-그뒤 시내-진월동.
개인적으로 1호선이 현재 없고 아예 새로 짠다면 현재 급행노선을 섞으면 대략 짜일거라고 봄. 6,7번 버스를 섞어서 문흥동-오치-전남대후문-광주역-충파-화정-풍암동 하나하고 9번버스를 시내지나서 진월동까지 뺀다면 x교차는됨.
그다음에 현재 추진중인 순환선을 적절히 활용하면 대부분 지역 커버 됬을텐데. 문제는 현 1호선 활용도가 너무 떨어진다는것.
현 1호선이 있는 상황에서 한 노선만 추가한다면 광주과기원-첨단지구-수완지구-신가지구-극락강역-신시청사-광천터미널-금남로5가(1호선과 환승)-광주역-전남대후문-오치지구-일곡지구를 잇는 U자형 노선을 추천하고 싶음.
외곽에 위치한 첨단지구, 수완지구, 오치, 일곡지구에서 광주시내로 곧바로 연결해서 출퇴근시 자가용 수요를 억제하고 구도심에 사람들을 끌어들이자는 데 주안을 두었소. 광주역과 광천터미널을 지하철 1개노선으로 연결해서 환승편의를 극대화한 것도 좋고... 단, 광주의 남쪽에 지하철이 전혀 안가게 되는데 이건 별개의 노선, 즉, 광주대/효천에서 경전선 폐선길을 따라 남광주역까지 지선을 깔아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