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여느때 처럼 학교를 마치고 석계에서 인천행 전동차에 몸을 구겨넣고 집으로 가는데...

신이문쯤에서 어떤 도사님(?)이 쓰윽 타시더니.. 설교를 시작하는데..

이싸람이 !!! 제기동인가 까지 계속 ~ 내가 있는칸에서 뭐라뭐라 씨부렁하는거야..

근데 목소리가 무슨 기차통을 삶아 먹었는지 춈 시끄럽드라?

사람들이 막 욕도 하고 뭐라하는데도 불구하고 끝날 기미가 없기에.. 문자로 112에 신고를했지.

그니까 보낸지 1분만에 서울청이라고 전화가 왔더라 ㄷㄷㄷㄷ

몇호선인지 무슨행인지 확인한다음 경관 출동하겠다고

알려주고 다니까 한 1분뒤에 핸드폰으로 전화가와 ~ 경찰관인데 종로5가 7-3번 플랫폼에서 대기중이라고;;;

근데 그때 동묘앞을 막출발한 상황이었고;; 도사님(?)은 동묘앞에서 도주를 한 상태였고...ㅠㅠ

결국은 도사님 체포는 실패했지만,, 동네지구대와는 다르게 지하철 수사대 아쟈씨는 진짜로 우리와 3분 거리에 잇는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