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인근으로 이사오기 전 살던 동네는
같은 대치4동이었지만 한티역에 가까운 곳이었다
그래서 아예 학교를 갈 때에는 훨씬 일찍 나와서
147번 버스를 타고 한숨 자면서 가곤 했다
그러나 이사오면서부터 바로가는 버스노선도 없고
여러 노선을 찾아보려 했지만
어느 곳에서나 최단시간은 선릉-왕십리-회기였다
근데 뱅~ 돌아서 성수쯤 오면 직선거리로 보이는 영동대교와 코엑스를 보면
허탈감에 참 \'성질이 뻗쳐가지구 정말\'....
그래서
1. 선릉-압구정-옥수-회기
100원 절감 효과가 나지만 도로가 막히면 답이 없다
2. 좀 걸어서 147
200원 절감 효과가 나지만 도로가 막히면 답이 없는건 당연하고 걸어가기도 귀찮다
3. 선릉-강남구청-건대입구-왕십리-회기
갈아타는거 조낸 귀찮다. 역시 길막히면 답이 없다
4. 선릉-왕십리-회기
이 네가지 노선 중에 제일 효율적인 노선을 찾고 있다
철갤러들의 조언 부탁드림 ㄳ ㅜ
4
4. 분당선 연장되면 우왕국 코스
본인과 비슷하구려. 그렇다면 1,16,31,46 의 의미나 10시 직전에 있는 왕본좌 ㅅㅂ청량리행을 아시겠구려.. 제 생각도 4번이오..
선릉 - 강남구청 - 상봉 - 회기는 어떠신가요?
상봉 - 회기 아직 연결 안되있어요~
어익후 뭔가 낯익다 했더니만 ㅋㅋㅋㅋㅋ
멍.... 선릉-교대-옥수-회기 이렇게가면되지... 배차도 15분간격이니 걍 버스한대 걍 보내는셈치고...
지도를 보고 조금만 고민해보자. 선릉역을 남북으로 지나는 선릉로는 강북으로 이어지는 한강다리와 연결되어 있지 않고 압구정 아파트에서 끊겨 있어. 현재의 버스/지하철 인프라를 따져볼 때 선릉역에선 답이 안나오거든. 도로의 선형을 봐도 472를 타고 뭘 한다고 해도 갤러리아백화점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반면, 그 옆의 언주로는 강북으로 쭉쭉 뻗어있어 매우 효율적인 선형을 보여주지. 선릉-왕십리-회기를 타면서 효율적이지 못한 이동패턴에 불만이 있다면 걸어가는 게 귀찮아도 언주로쪽으로 올라와서 147을 타던 뭘 타던 타서 강북으로 달리는 게 좋다고 생각함.
선릉 3219 - 강남구청 7호선 - 상봉 아무버스 - 위생병원 그렇게 가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