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깔 주제는 국철(케텍, 새말, 뭉화)용 자동발매기의 문제점을 집어내도록 해보겠습니다. 
얼마전 부터 고래일이 역무자동화의 목적으로 자동발매기를 도입 하였더군효. 
하지만 몇몇 아쉬운점이 있어서 자동발매기로 끊을걸 창구까지 줄을 기다리면서 발권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발매기를 이용하며 몇가지 아쉬운점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창/내측 선택이 안된다.
좌석번호 지정까지는 안 바라겠는데 적어도 창측/내측 선택 메뉴는 있었으면 합니다. 열차선택 하고 창측을 원하는데 나오는것은 내측좌석이니 이것땜에 굳이 창구까지 가야 되나 싶더군효. -_-;
 
2. 할인카드(청카/비카) 사용이 안된다. 
일부 신용카드 전용 발매기에선 사용이 되는데 현금겸용 발매기에서는 사용이 안되는지 이점이 아쉽더군효. 
빨리빨리 발권받고 싶은데 할인카드가 안먹혀서 창구에서 오랜시간 기다려 발권받아야 하는 불편함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KTX자유석을 발권 받을때 많이 불편하더군효.(빨랑 타야되는데...) 

3. 동전은 왜 안먹냐?
예전에 시범 설치한 발매기에선 동전투입도 가능했는데 얼마전 역에 도입된거는 동전투입이 불가 하더군효.
아마 동전처리 문제 때문에 동전투입 메뉴를 없앤거 같은데 동전도 대한민국에서 엄연히 통용되는 화폐인데 동전을 제외 하는다는게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하나 덧붙이면 잔돈처리 하는데 불편하다능....)
 
4. 반환처리는 자동발매기에서 발권받은것만 된다?
열차변경이나 반환처리를 해야되는데 역창구는 줄이 길고, 자동발매기의 승차권 반환 메뉴를 이용하니 자동발매기로 발권받은 승차권만 반환처리가 되는 상황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고려해 봐야 된다고 봅니다만. 약관개정으로 출발후 반환으로 인한 수수료 부담이 완화되었고 부정사용등의 문제등으로 인해 반환으로 인해 현금이 바로 나오지 않는 신용이나 계좌이체로 발권된 승차권은 반환처리를 해줘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5. 지정환승의 문제.
매니아들에게 있어 해당 될수 있는 문제일거 같은데.
열차를 일반적인 루트가 아닌 지정환승을 자동발매기에서 허용할 경우 매니아의 입장에선 좋겠지만, 멋모르는 일반인이 잘못골라서 근성탑승같은 불상사(?)가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이것에 대해서는 창구발매로만 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충 한 몇가지만 뽑아 봤는데 지금의 자동발매기가 일반적인 창구처럼 제대로 기능을 다 해준다면 역무업무의 경감과 함께 자동발매기의 사용이 늘어날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왕 비싼돈 들여 들여온거 불편함 없이 사용을 해야 좋은 자동화라 보여집니다. 자동화에 대한 설비확충을 마련하고 보완하면서 더 좋은 자동화기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이만 마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