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대구 도시철도에 각노선마다 여러가지 잡설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이를 정리하여 지도에 표시해봤습니다.
일단 위의 항공사진은 2000년쯤에 찍힌 것으로 파악되는데( 작년에 도갤에서 퍼왔음. )
대구의 도시 구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주요 지역을 표시하여 노선도를 나타내었고.
아래는 구글 어스라는 거 다 아실거고...
일단 제가 그린 노선은, 1,2호선은 현재 그대로 가고
3호선(주황색)은 중앙로, 4호선(하늘색)은 동대구로를 지나게 했습니다.
여기서 변경, 추가 된 것은
범어네거리-동대구역-대구공항-불로를 잇는 노란색 노선( 원래 신교통수단 유치노선(원안)이었습니다. )
보라색 5호선은 공평네거리, 칠성시장쪽을 빠지게 했습니다.
노란색 노선은 동대구로의 업무지구와( 여기가 도심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
동대구역, 대구공항을 잇는 중요 노선이라 생각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5호선을 동쪽으로 옮긴 이유는 원안이 지나가는 루트가 수요가 없는 일반 주택가지역을 지나는데다가
대구역-비산동까지 경부선과 겹치기에 공평네거리와 2.28 공원쪽으로 지나가는 것이 더욱 나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성동, 칠성동, 동서변동이 문제가 되는데
여기는 노면전차 정도로 하는 대신 고성동 재개발지역 복판을 지나게 하여
대구시민운동장을 지나게 했습니다.
원래 5호선이 지나가는 계획이 있지만 동쪽으로 스쳐 지나가는 것에 비해 중심부를 관통하기에
수요를 더 많이 끌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금 글이 두서가 없는 관계로 수정 들어갑니다. )
잠시... 생각해볼것이.. 일단 내가전에 만들었던 노선은 이미 공사들어간 3호선은 지어졌다고 치고 만든거였어. 그리고 공사의 난이도자체가 너무 심하게 높아. 특히 경전철형태의 건설이 유력할 4호선의경우 과연 만촌동에서 저 골목길을 통과하는게 가능한지.. 설사 지하공사를 한다하더라도 입구나 만들수있을지가 의문이고 또 검은색 라인역시 현실적으로 저렇게 철도 사각지대가 많은상황에서 버스전용도로가될 1차선짜리 중앙로에 노면전차를 놓는것이 합당한지도 의문이고. 또 지선들이 더 필요한것도 사실이야.
대구의경우 일단 수익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저렇게 1블럭마다 환승역이있도록 억지로 조정하는것도 비효율적이라고 본다. 최대한 더많은 인구를 커버할수있는 노선역시 필요한바 사실 오히려 너무 한두블럭사이에 모든노선이 집중되면서 다수의 지역에서 접근성이 떨어져버려. 그런상황에서 중복노선까지 있고. 어차피 좀더 광범위한 커버를 하는 노선을 만들어도 1번. 많아봐야 1~2정거장내애서의 2번정도의 환승이면 시내 또는 동대구지역까지 닿을수 있잖아.
내생각엔 수익.. 본 노선이 하나 하나씩만 떨어트려본다면 분명 고수익노선일지 모르지만 내생각에 환승역이 많아지는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커버하는 지역을 국지적으로 잡아서 6개노선이 모두개통했을시에 디트로의 전체 수익은 더 떨어질수있다는게 내생각임.
ㅁㄴㅇㄹ // 검은색 노선은 사실 좀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남쪽의 파동쪽이 엄청난 수요가 있다면 그냥 경전철로 하는게 나을듯한데 빠져나갈 방향이 없으니... 정 안 되면 대구역에서 적당히 끊어버리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하나하나는 고수익 노선이지만 커버하는 지역이 좁다라... 하긴 그러고 보니 중동,상동 일대와 비산동을 커버하지 못하게 되는 군요...
음..왜 난 반말하는데 철갤사람을 그저 유동닉인 나한테 존댓말을 쓰지.;; 쨋든...//추가적으로 생각해보면.. 5호선도...저 계대부근의 드리프트말인데....지금 3호선의 지하화 여론이 뜨거웠던 이유가 저부근의 비좁은 도로사정때문이었어. 게다가 저정도의 토크라면..좀 무섭기도하고 역시 너무 무리한 난공사 아닌가 생각되는점이 없지않거든....뭐 하지만 저정도는 어느정도는 커버가능하려나... 사실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전에 대구도시철이라고 만든 노선도에서 6호선이 파동~수성~중앙로~서대구공단 이 노선... 철저하게 위의 이야기에 기반해서 만든거였거든.. 최대한 대구 전지역을 커버하되 가급적이면 도심방면으로의 간단한진입. 솔직히말하면 난 파동사람들의 통근패턴은 잘 모르지만 기존대구시가지로 나가는게 맞다면
그리고 4호선... 신암동 쪽이야 역세권 재개발할 때 넘어갈 수 있으니 그렇다 손 치더라도( 지금도 4차선이긴하지만 )... 하긴 만촌동 1km정도 구간이 2차선이니 ㅡㅡ 무열대는 너무 심각한 드맆흐트를 그리고... 결국 효목네거리에서 환승을 해야하나?
파동수요는 나쁘지 않지. 까놓고말해 2호선문양역이 성주까지의 연장도 생각한다하고 1,2호선이 지금 경산방면으로 무한연장크리 달리는데 어쩌면 그거보다 수익 더 나올것같어. 그리고 좀더 둘러가는 노선이 주는 장점은 역시 위에서 말했듯이 대구 전지역에서 전지역으로의 이동이 철도교통만으로 가능해진다는점...
4호선...동대구역을 지날때의 시너지는 정말 포기하고싶지 않지...해서 내 노선도 개 드리프트가 심했지. 난 동부정류장 네거리에서 그 이마트가 있는 아파트단지로 안가고 드리프트하는 노선을 짜서 동대구,효목 둘다환승하게 만들었었고......글쎄.. 어떤면에선 동대구역만 미어터지는거보다는 효목역 분산도 나을지모르지만...그게 분산이될지 순환선의 정석을 무시한 실패물이될지가 두려운것뿐이지.
ㅁㄴㅇㄹ // 사실 파동에 대해 저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인구가 1만 내외 정도 ( 가창포함하면 2만, 많으면 3만 되려나? ) 지역이라... 하긴 계곡이기 때문에 교통 수요가 한 곳으로 집중되고 상동까지 생각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음.. 그리고 내가 3호지선....좀 지지했던이유는 말하자면 뭐랄까... 대현동 그쪽이랑 원대오거리쪽의 상권이 나름 클수있지않을까하는생각도 깔려있었는데. 뭐 결론적으론 동대구역과 노선파이였다는.
ㅁㄴㅇㄹ // 저는 성주연장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 차라리 영남대에서 1~2km정도 더 연장하는 압량이면 모르겠지만요...
ㅁㄴㅇㄹ // 저도 3호지선은 아쉽다는... 그런데 저걸 놓으면 배차간격이... 외곽에서 둘로 나눠지면 모르겠지만 도심에서 둘로 나눠지는 꼴이니... 다른 방법이 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ㅇㅇ. 통근패턴이 전혀 예상못한곳만 아니라면...괜찮을것같다는.... 서울에 당고개역도 장사잘되는걸.
저같은경우 그냥 지선은 완전 독립운행식으로 운영하길 바라고있지요. 교차시설같은거 다 갖추고 대신 직결할수있는 대안역시 함께 마련해서 차량기지는 공유할수있도록. 그리고 아마 반반으로 나누거나해도 큰 무리는 없을겁니다. 3호선이 경전철이되면서 3량에 배차를 2분으로 하게 되어있으니까요.. 만약 주배차를 생각한다면 저는 동대구~원대오거리 를 지지합니다만.
저는 3호선 운행 방식을 범물-명덕-칠곡, 범물-동대구-칠곡, 범물-동대구-명덕-범물, 칠곡-명덕-동대구-칠곡 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근데 그렇게 하면 교차 문제가 심각하겠더라고요... 다른 계통이면 그닥 괜찮을 거 같습니다. 물론 명덕, 동대구 중에 고르라면 저도 당연히 동대구...
그나저나 저기 고성동 재개발지 중앙을 못들어가고 겉만 둘러가는 노선이라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