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쯤이었을걸?
종로1가 던즐에 있었어
광화문 우체국도 가깝고 해서 마침 군바리들한테 스팸메일이나 살포할까 하고
과제도 해야해서 던즐도넛에 앉아서 열심히 편지 쓰고 있었지
아래서부터 뭔가 진동이 느껴지길리 \'음? 지진인가?\' 했는데
뭔가 진동이 규칙적이야.
난 \'설마\'했어... 뭐, 동아일보 미술관쪽에 있는 환기구로 멧돌 갈아먹는 소리가 다 들린다지만
설마 \"그거\"일까...
한 2~3분 지났나?
또 느껴지더라. 나 편지 쓰고 이것저것 잡다한거 하는 2시간 내내
(생각해보면 핫초코 하나 시켜놓고 2시간동안 자리 차지하는 나도 진상인듯)
뭐 종각 드리프트나 1호선 얕게 판거나 세삼스럽겠냐만은...
막상 또 그걸 느껴보면 기분이 묘하데?
한줄요약 - 새벽녘 뻘글
흠좀무
흠좀무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