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 실천 다짐하는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

안준태 신임 부산교통공사 사장…지하철 타고 출근

부산교통공사 신임 안준태 사장이 자신의 약속대로 지하철을 직접 타고 출근을 하면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부산교통공사 사장에 선임된 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신부터 가능한 한 출·퇴근은 지하철로 할 생각이다\"고 선언했던 안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7시41분 연산동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신임 안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하철은 대도시 대중교통의 중심축으로 시민의 생활과 경제활동이 시작되는 도시의 동맥이다\"며, \"안전운행과 함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구와 불편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고객만족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안 사장은 \"부산지하철은 막대한 건설비용과 시설 노후화로 경영여건이 좋지 않은 상태지만 자립경영의 길이 없는 것도 아니다\"며,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하고 고객서비스를 한 단계 더 높이면 운영적자 폭을 줄 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부산시 교통기획과장, 기획관, 교통국장, 경제진흥국장, 정무부시장 등을 거쳤다.

한편 교통공사는 지난 1985년 1호선 개통 이후 지난해 양산구간 개통 등 지하철 노선의 광역화로 양적 성장을 거듭했고 최근에는 환승할인제를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까지 확대해 질적 성장도 동시에 이루면서 교통복지 수준을 한층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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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민기자 yulnetphoto@newsis.com

이런걸 보고 뭐라고 하나요???
혹시 다른 지하철공사 사장은 어떠한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