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 말을 들어보니 장애인이 지하철을 탈 때는 보호자 명분으로 동행인 1명까지는 무임권으로 승차가 가능하다고 들었어.
(당연히 하차도 같이 해야지만... 그 형 만날 때 지하철에서 \'동행인까지 1명이요\' 말해서 무임권을 써본 적이 있긴 함.
이거 쓰는 게 정당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직원은 일단 표를 주더라구.)
노인 무임권을 없애는 건 당연하다는 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데 장애인, 혹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주는 무임권에 대해서
철갤 횽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금 궁금해.
난 개인적으로 장애라는 핸디캡을 가진 사람에 대한 국가의 최소한의 보상 차원으로
이런 사람들에게는 무임권을 지급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그냥 이건 내 생각임.
국가유공자중에 그냥 티 안내고 제 값내고 타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에 반해 국가유공자라는 표시를 주렁주렁하고 자리 앞에서 나 \"월남갔다 왔어\"라고 반말 찍찍하면서 자리 뺏는 놈들도 있고.. 장애인이야... 줄수 있다고 치지만.. 국가유공자는 애매한듯...
ㄴ가장 최우선적으로 줘야할 사람이 국가 유공자라 봅니다. 일부 무개념인들의 행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지만, 그걸로 전체 유공자를 싸잡아 매도하는건 성급하고 무엇보다 국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한 그 분들을 위해서 국가가 해 줄수 있는 최소한의 예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버스 무임 or 할인도 그 맥락에서 이해하셔야 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