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햏이 좋아하는 새마을 #1207을 타고 해운대역까지 가고 있었음.

구포역에서 사람들이 다들 내리는데 웬 엄마와 꼬마 둘이서 타고 있었는데, 승차권을 보니 광명-동대구-해운대 -_-

그 엄마가 말하길 \"구포역에서 내려서 해운대까지 차로 가면 2시간이니 이게 더 빠르다\"뎐서 표를 그렇게 끊었더라고.

하여간 3호선이 있어서 그리 오래도 안 걸리는데 환승도 어찌 저런 안드로메다성 환승이 있나 궁금해하면서 해운대까지 왔음.

해운대역에 내려서 역 좀 둘러보다가 저런 안내판 발견. 그런데 종합운동장역 역 번호가 204? 그러면 2호선?

뭔가 좀 황당한 느낌이 들길래 한 장 찍어 봤음.

철도이야기: 오늘 #1203이 기관차 이상으로 퍼져서 27분 지연. 덩달아 #1207도 12분 지연.

더 충격적인 건 #1203은 갓 출고된 것 같은 8262 EL이 끌고 있었음. 어익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