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얘기가 나와서 다시 한번 재탕
(세이칸 해저터널에 관한 글임)
NHK 다큐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X에서 세이칸 터널을 다루는걸 우연히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음
세이칸 터널은 철갤러들도 당연히 알겠지만 몇자 끄적여 보겠음 ㅇㅇ
세이칸 해저터널
혼슈섬의 아오모리와 홋카이도의 하코다테를 이어주는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원래는 아오모리와 홋카이도는 세이칸 연락선에 의해서 교류가 이루어 졌지만
1954년 태풍 으로 인해서 배 5척이 gg 희생자 수만 1430명 (타이타닉은 1513명 사망ㄷㄷ)
이 사고는 전쟁을 제외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해양사고로 기록됨
그래서 보다 안전한 교통을 위해 세이칸 해저터널을 1961년에 착공
(이미 2차대전 일본이 정줄놓고 대동아 공영권의 일환으로 이미 지반조사도 하였지만
침몰사고로 인해서 여론이 들끓게 되어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음 ㅇㅇ)
총공사비가 6900억엔 지금의 환율로 따지면 무려 10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돈이 소요되었지만
그 당시 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인해 신칸센과 수도고속도로건설은 물론 GDP가 영국과 서독이랑 맞먹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돈 걱정없이 ㄱㄱ
깊이는 해저 100m 지점에 굴착하고 암반과 구멍을 뚫기위해 사용된 화약 2860톤
굴착량은 630만㎥로 모으면 도쿄돔 5개를 꽉채우고도 남는 수치
총 27년의 기간동안 동원된 인원은 아르방 포함해서 대략1300만명
안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일본이겠지만 33명이 저승행 티켓을 끊을 정도로 엄청난 난공사였음
공사시 잘못발파하면 분당 80톤의 물이 쏟아져 들어옴 ㅎㄷㄷ
결국 에로사항이 꽃피는 상황에서 88년 드디어 세계최장터널이 개통됨
개통당시에는 공사원년맴버부터 시작해서 죽은사람들에 대한 추모로 인해 눈물범벅 감동의 도가니 탕 이었다고 함
원래는 신칸센도 통과가 가능하게끔 설계되었으나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 gg
But 2015년 쯤에 신칸센도 통과가능하도록 공사가 완공된다고 하니 앞으로
삿포로 - 도쿄 4시간 완주가 가능할 것으로 봄
아... 이거 다큐내용과 다른 정보를 참고해서 끄적이다보니
말이 앞뒤도 안맞고 제멋대로지만
흥미있게 봐주시길....
ㅇㅇ 세이칸 터널은 잘 알고 있죠. 그런데 제가 꼬꼬마적이었을때, 짱구를 주인공으로 만든 선택지게임북에는 무려 신칸센이 통행합니다 ㄲㄲ
ㄴ 미래를 예측하고 ㅋㅋㅋ
세이칸 최장길이도 좀 있으면 경신될듯 스위스인가? 어디 유럽에서 세이칸 보다 더 긴 터널 개통된다던데
ㄴ 뢰치베르크 베이스 터널이었나? 하여간 그놈들은 알프스를 관통하니 스케일이 후덜덜
결국 결론은 \'에로\'사항이 꽃피었다는 것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