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철도수송객 전년비 2.3% 증가

7년만에 일반철도 이용인원 증가


일반철도 이용인원이 2001년 이후 7년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공사는 2008년 철도이용객이 전년대비 2.3% 증가하여 1일 1,038만명으로 지난 2001년 이래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고속철도의 경우 KTX 이용객은 3,802만명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고 1일 이용객은 약 10.4만명으로 나타났다. 고유가(7~8월)와 경기침체 등으로 하반기의 철도이용객 증가폭이 상반기(1.4%)보다 높아 2.4%를 기록했다.

KTX 수입은 수송인원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에 비해 2.8% 증가한 1조 4백억원을 기록하여 2년 연속 연간 수입 1조원 달성했다.

일반철도인 새마을·무궁화호·통근열차 이용객은 지속적으로 감소(’06년 △5.8%, ’07년 △5.8%)했으나 작년에는 전년대비 2.4% 증가하여 1일 20.5만명 이용했으며, 통근열차를 제외한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이용객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이용객은 2001년 이후 7년만에 증가했다. 고유가와 최저운임 인하*(6월)로 새마을호는 전년대비 7.8%, 무궁화호는 3.7% 이용객이 증가하였고 하반기에는 각각 8.7%, 5.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