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현재 8268㎡에서 3만㎡ 규모로 증축이 추진되는 대전역사를 5만㎡ 규모로 확대해줄 것을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요청키로 했다.

대전시 박월훈 도시주택국장은 28일 \"대전역은 철도교통의 메카이자 대전의 관문으로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매개체가 돼야 한다\"며 \"현재 증축안은 대전의 관문으로서의 상징성과 역사성 등이 결여돼 있고 대전역 일대 낙후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재정비촉진계획과도 상충된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또 \"당초 계획된 완공시기인 2012년을 넘겨 2014년까지 사업이 늦춰지더라도 대전역사 증축 규모가 늘어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계속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국장은 \"증축과 관련한 역사 전면 재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계속 협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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