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둥, 선양, 하얼빈, 베이징, 블라디보스토크 같은 1박짜리 비교적 단거리야 활성화 여부는 말할 것도 없고(북부지방 간선철도 보수했다고 가정시)

사실상 코딱지만한 섬나라신세인 지금 남한이나 조금 더 긴 코딱지만한 진짜 섬나라 일본 야간열차들만 봐온 철덕들이 고속철도와 저가항공사에 탈탈 털리는 것 보고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저런 대륙을 달리는 장거리 열차는 어차피 완승하는 사람은 철도여행을 즐기는 일부 관광수요 외에는 별로 없고 아무리 장거리라도 일정 수요는 있다. 유럽만 봐도 독일ㅡ폴란드ㅡ벨라루스ㅡ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베리아) 혹은 프랑스ㅡ터키 같은 완승기준 항공기에 비해 가격 시간 메리트 전혀 없어보이는 장거리 국제열차가 엄청나게 많은데 그건 누가 타는가. 동남아시아의 태국ㅡ싱가포르 2박3일짜리 국제열차도 매일 운행하고 있는데 동북아시아 인구밀도만 따져도 유럽이나 동남아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할 건 없다. 유럽이나 동남아는 저가항공 경쟁이 치열해서 천원에 비행기 탈 수도 있는 지역인데도 국제열차 활발함. 그리고 한국사람만 타는 것도 아니고 15억 중국인들도 와서 탈 텐데 뭐가 걱정?

일단 한국발 유럽행 정기국제열차는 현재 평양 노선의 연장 개념으로라도 생기기는 반드시 생길 테고, 적어도 격일제로는 다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