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02년 8월 18일의 사설.

-_-,,


둘째, 분지점 문제이다. 초점은 천안, 오송, 대전 등 세 곳 중 어디를선택하느냐의 문제이다. 최근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천안이 유력하다고 한다.

천안 안은 비용이 12조4,340억원으로 대전 안보다 2조원이 적게 든다고 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도식적인 계산과는 달라야 한다고 본다. 신설 철도의 길이가 길수록 건설 비용이 더 드는 것은 당연하며 기회 비용과 국가물류 관점의 효율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다수의 ‘접근성’과 ‘환승성’이 최대 관건이 되는데, 천안의 장점은 공주에 정차가 가능하다는 것이고단점으로는 대전~호남 또는 영호남의 연결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대전의 경우 호남에서 대전, 영남지역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천안, 오송 행도 가능하다. 가장 훌륭한 방안은 경부 및 호남 국철과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등 4개 노선이 모이는 한 지점, 예컨대 조차장역(북대전역)에 건설되어야 했다.



뭐,,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