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개강부터 과감히 환승 크리 걸려있는 지하철 대신 자전거로 하고 있는 본햏.
(5호선을 타자니 상일동&마천발 가축 수송 크리에다 7호선 가축 크리, 8호선을 타자니 암사발 가축수송과 잠실 막장환승)
자전거 타면서 돈과 건강을 잡으니 900원 편도 교통비가 아깝게 느껴져 이제 웬만한 곳은 자전거로 커버하는 본햏.
작년에 대학 붙고나서 가끔 바람쐬고 싶으면 1시간 10~20분 동안 달려서 여의도에 가는 본햏.
오랜만에 날씨가 제대로 풀렸다고해서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노선들을 만나다가 동작구에 들어와서 잠시 곧 있음 환승의 본좌로 우뚝설 동작 본좌를 보고,
머리 위 한강철교에 열차가 지나갈 때면 꼬박꼬박 소원을 비는 본햏. (KTX 걸리는 날이면 대박이다하고 소원 왕창)
오늘은 평소 휴식을 위해 즐겨 앉던 마포대교 옆 벤치가 오 시장의 심시티로 날아가버려서 다른 곳에서 쉬던 중
갑자기 배가 아파오는 본햏.
썩은 내가 진동하는 한강공원 화장실은 싫고, 그렇다고 눈치 보이게 관리사무소 화장실은 싫고.
그러다가 음카츄네 5호선 여의나루역을 보고 \"음카츄라해도 한강공원꺼보다는 낫겠지.\"하면서
여의나루역 화장실에 들어간 본햏.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으나
순간 \'이곳이 과연 음카츄의 구역이란 말인가.\'하는 감탄과 의문이 들만큼 너무나도 깨끗하고 세련된 화장실.
화장실 앞 남녀 구역 갈림길에 붙어있는 \'5678 행복미소\'.
평소에는 그닥 그랬는데 오늘보니 정말 너무 반가워서 행복미소가 말 그대로 행복미소로 보였고,
정말 여의나루역 화장실 이렇게 리모델링해준 음카츄에게 고마웠다는.
물론 음카츄의 절약 정신답게 각 칸마다 자동 절전하도록 센서가 있어서 꺼질 때마다 본햏이 머리를 한번 흔들어줘야했으나
그래도 정말 지금까지 보아온 지하철역 화장실 중에서 멋진 화장실을 선사해준 음카츄에게 너무 고마웠던 날.
그러나 얼마 후 다시 음카츄 라인을 타게 되면 현실은 시궁창이 되겠죠.
룰X비데도 있는역도있답니다.
화장실은 롯데백화점 화장실이 최고 ㄲㄲㄲ
ㄴ 롯데 스타시티점에 가글 있는거보고 감동했다는. ㅎㅁㅎ
음타클로스가 큰돈 쓰셨군열
도시철도 화장실은 진짜 최고..... 물론 공항철도보다는.....
도철 화장실도 7호선 강남구간과 6호선이 최고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