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컨소시엄 구성되고 착공식은 쌍팔년도에 했고, 노선도 최근에 완죤히 쇼부보고
부용천과 의정부시청 등지에서 이미 경전철 삽질 시작햇는데 이제 와서 대안을 퍼 부어도 씨알도 안 먹히리라는 거
잘 안다...
생각하면 할 수록 문제점이 쏟아져나오는 애물단지가 경전철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밖에 뒷북 문제점을 꺼낼
수 밖에 없다... 당장 지방채 부담 줄이자고 무리한 민자 유치하여 A\'REX에 퍼붓는 정부의 \'적정이익보전\' 의 늪에
의정부시도 빠지는 게 아닌지 이게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다.... 정말...
1. 과연 의정부경전철의 공급은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까?
-> \'공급은 수요를 창출한다\' 는 the classical의 논리가 지방자치단체장의 치적을 쌓기 위한 사업에까지
위세를 떨친 모양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한 마디로 써머리하자면...
아마 B/C분석 했을 때 편익은 주저리주저리 논리 덧붙여가며 늘리고 비용은 회계적 비용만 산입함으로써
뻥튀기 했을 거라는 거 누가 모를까... 예상되는 기본수요에다가 경전철 공급으로 인한 정체도 불분명한 연구원들만
이해가능한 \'유발수요\', 게다가 자동차를 포기하고 경전철로 유입되는 인구 대비 감소되는 환경부담금 편익
같은 것은 되게 부풀려가면서 비용에는 단순한 \'회계적 비용\' 만 대입함으로써 B/C분석은 A\'REX 같이 부풀렸겠지...
대운하 이후로 KDI나 기업에서 내는 B/C분석과 터무니없는 IRR은 권력에 꼬랑지를 흔들려는 과학을
가장한 개수작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아무리 B/C비율과 IRR이 높으면 뭐하냐고... 대다수 시민들로부터 공감도
못 받고 \"딱 봐도 이 사업은 될 것 같다\" 는 직관이 안 드는 사업이거늘...
2. 의정부라는 도시를 \'자급자족\' 이 가능한 도시라고 전제했다는 점이 문제...
-> 서울특별시 일개 구(區)와 비슷한 크기를 자랑하는 의정부시는 툭 까놓고 썰을 풀어놓은다면,,,,
의정부 시민들 중에서도 의정부에서 터를 잡고 고정적인 수입을 올리는 경제활동인구가 많이 없다...
죄다 타 지역에 비해 주택가격이 싸다는 유인을 보고 반응하여 정착한 인구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결국
서울로 매일 엑소더스 하고야 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뭐 의정부에 거주하는 시청, 제2청사, 경찰서,
각종 초.중.고 교직원들이야 여기에 해당되지 않겠지만,,, 과연 이 사람들이 막혀도 차 타면 30분 안에 도달하는
의정부에서 차를 포기하고 경전철로 몰려들까... 그것도 의문이다... 의정부 한 바퀴를 택시타고 돌아도
한 시간 안에 돌 수 있는 게 의정부이거늘....
\'베드타운\' 을 선언하는 게 그렇게 쪽팔린 일인가? 현실이 그러하면 부응해주면 그만이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으니 시민들이 그렇게 요구했던 1호선과 7호선 만나는 도봉산까지 연결은
죽어도 안해주고, 그렇다고 1호선 의정부역과도 환승은 꿈에도 못 꿀 가능성이 농후하고(왜냐하면 중앙로역이
의정부역과 별도로 생기기 때문... 신세계백화점 때문에 직결환승도 불가능할 것 같다), 23번 시내버스 하나 잡겠다고
시내만 뺑뺑 돌고 거기서 끝나는 퍼부어대는 민간자본이 참 걱정되서 하는 소리다...
지금이나마 지방채 발행은 없어서 재정부담은 없다만 민간컨소시엄 측과 의정부시에서 정부와 A\'REX에서
했던 것마냥 적정이익보전 네고를 안했으리 없을진대 결국 이 부담은 다 의정부시민들 호주머니에서 나갈 수 밖에
없다는 게 문제...
3. 자,, 경전철을 바를 대안은 수 없이 많다... 경전철 만능론에 빠진 의정부시가 문제다...
->
1. 새삥 경전철 전동차 4량 들어올 돈이면 23번 시내버스 몇 대를 구입할 수 있을까?
한 두 배까지 증차 가능하다고 하자. 막말로 얘기해서 23번 노선을 따라 BRT 시스템 구축하고 현실적이지
않지만 1-2분 간격으로 무한대 운행하고 조금이나마 사치 부려서 급행이라도 운행하기라도 한다면 될 일...
이렇게 주접 떨 일도 아님... 철저히 기회비용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 대안이다... 경전철 건설할 돈으로 범골에서
회룡역을 거쳐 장암동 쪽으로 가는 버스 노선 몇 십 년이 뭐야,,, 몇 백 년 까지 굴려먹을 수 있다...
2. 이제 만가대(용현동)에서 장암동 쌍암사까지 우회도로 잘 뚫렷다... 이거 보고 새롭게 개통한 10-1번 버스를
지금보다 두 배 확장하여 운행하고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연장구간, 그러니까 조금 더 돈 좀 쓴다면 장암동
서해아파트에서 노원마을까지 버스중앙차로를 통한 BRT만 구축하고 버스를 무한대로 수락산이나 도봉산역까지
공급한다면,, 경전철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난 이게 제일 궁금하다...
이 난리 떨지 말고 노원구와 협의봐서 도봉면허시험장까지 BRT나 구축하면 될 것을...
3. 애초 107번 노선, 그러니까 민락동에서 306보충대, 장암동을 거쳐 도봉산까지 경전철 만든다고
선언했으면 이렇게 까댈 일도 없을텐데...
괜한 노선굴곡과 시내버스 따라잡이 식의 막가파 건설방식은 의정부의 2MB, 김문원 시장 답다... 경전철 만능론만
내세우다가 버스와 BRT 시스템은 눈감아버리는 그들만의 TALK PLAY LOVE...
김포시도 이거 똑같이 따라만들려고하고있음 진짜 개 죶막장
너무 지나치게 지연되어 안습상황임. 원래 수요가 민락동보다는 금오동쪽에서 더 많을것이라는 관측이 나왔고, 아무리 봐도 그럴 것 같음.
구시가지를 경유하는건 시가지 균형발전때문이고, 이것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실제로 의정부역 서남쪽 지역은 노선버스는 거의 없고, 마을버스만 몇대 다니는 지역이라 경전철이 생기면 금오동, 민락동까지 한번에 연결해주니 도시내 교통 개선도 되고, 1호선 환승으로 광역교통 효과도 있고.
계획은 말 그대로 의정부 교통이 캐안습일때 나왔음. 성모병원에서 경민학교까지 버스로 아침에 한시간넘게 걸리던 시절인데... 이때는 국도3호선 우회도로도 없고, 외곽순환도로도 없어서 고양(송추)-남양주(구리)간 교통량이 의정부 시내를 관통하는지라, 한번 막히기 시작하면 의정부 시내와 구시가지쪽은 정말 설날, 추석분위기도 내고...
의정부시내 막히는거 다반사인데 버스랑 비교하네ㅋㅋ 버스로 금오동에서 회룡까지 한번도 신호등안걸리고 가면 사업중단해도 될듯...
경전철 노선이 노원방향의 교통을 흡수하기엔 부적합하다는 점은 맞아. 1호선 환승도 상당히 우회하고 있고, 하지만 3분배차에 환승이 편하다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범위안에 들어오지.
근데... 버스타고가다 사고나서 길막히는거하고 경전철이 고장날확률중 어떤게 더높죠??
핵심은 요금인데, 요금은 버스요금과 같은 수준으로 알고 있고, 환승요금제에 포함 되느냐 안되느냐가 관건일 듯.
추운겨울에 호원동에서 신곡동,용현동으로가는 뻐스 안기다려봤으면 말을 마세효.
의정부인구가 43만인데 하루에 8만명이 타야 손익 분기점 ㅋ ㅋ적자라고 난리를 피던데,,,, 흉물론,심판론,적자론 ,,,,적자가 나도 민간사업자는 손해볼것이 없다,,의정부시청에서 적자 보전을 해주니까 ㅌ ㅌ 결국 의정부 시민의 돈으로 이사업을 하는 거임 ,,,민간사업자만 배불리는 사업이다 ㅌ ㅌ 사업자는 이익을 창출하기 땜에 시민들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 ㅌ 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