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에 직류전용차가 있기 때문에 사당행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사당행을 굴리기 위해 직류전용차를 뽑은거다 이게 정답임;;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듯하여;;
당고개-안산(지금은 오이도까지지만) 전구간을 같은 시격으로 운행하려면 차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고
개통당시 안산선은 10량열차는 운행이 아예 불가능하여 6량열차만 운행가능했었고
노선은 길어지는데 예나 지금이나 늘 복잡하고 별반 차이없는 이용객 수를 자랑하는 서울 4호선의 배차간격을 그대로 유지하려면
당고개에서 사당까지 반복셔틀을 굴려야지 그래야 평소 RH때 시격을 유지할 수 있지않겠음??
만약 당고개 안산 전구간을 4호선 RH 시간에 맞춰 배차하려면 편성수가 지금의 두배 세배는 더 필요했을듯
차 살 돈도 돈이지만 그 차들 다 어디다 놓을래;; 직원들이 집에 가져갈까;;
이거 열차운전계획에 보면 공식으로 나와있는 내용임 물론 기억은 안남 ㅋㅋㅋ
이글이 맞음. 직류 GEC초퍼를 죄다 2, 3호선으로 내쫓았는데 굳이 직류 VVVF를 또 들여온 이유가 있지
하긴 서울시내와 시외의 수요가 다를 수밖에... 1호선도 생각해보면 서울시내 바깥쪽에 있는 구로에서 경부선과 경인선이 합쳐지면서 배차간격이 확 좁혀지니까... 북쪽에서는 창동, 광운대 등 시내 바깥쪽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들이 있고...
그러니까.. 일부 동호인들 보면 마치 당시 4호선 직류전용차를 '뻘짓'이라고 생각하고, 그 '뻘짓'때문에 사당행이 존재하는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아. 뻘짓이 아니고 열차운전계획 상 4호선 구간인 사당까지만 운행하기 위한 차량이 필요했고 그 차량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직류전용차량을 구입해서 아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고도의 '신의 한수'이지. 이걸 모르고 직류전용차를 왜뽑았어!! 그래서 사당까지만 다니는거 아냐!! 이러는게 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3호선도 구파발에서 끊어지는 열차들이 많고... 중앙-경의선도 선로 용량과 회차시설만 되면 DMC~상봉 구간에 열차를 더 굴릴 수 있지 않나 시프요... 근데 현실은 시궁창...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사당 시종착 열차를 굴려야 하기 때문에 차량 도입비를 절약하기 위해 직류전용차를 도입했다는 말씀? 물론 처음부터 당고개~남태령도 교류로 운영하여 모든 차량을 교류전용차로 도입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ㄴ 분당선도 교류니... 당고개~남태령 구간을 교류로 한 이유 중 하나가 그게 나중에 안산선과 직결될줄 몰라서 그랬다고 들었거든. 만약 직결될줄 알았으면 가능했으려나... 당고개~남태령 구간 개통되기 시작한게 80년대긴 한데...
모든 차량이 교류전용차였다해도 차량운용상 사당까지만 갈수있는 차량이 없어지겠지. 그러나 그렇다고 사당행이 없어지는건 아니야. 위에 내가 이야기했잖아. 사당까지만 다니면서 4호선구간만 졸라게 왔다갔다해서 넘쳐나는 4호선 수요를 소화하기 위한 열차를 굴리기 위해 직류전용차를 도입한거라고. 핵심은 그거임. 당고개-사당구간과 사당이남-안산 구간 배차간격을 차별화 하기 위해서라고..
ㄴ ㅇㅇ 그러니까 4호선 전 구간이 교류로 운영되서 모든 차량이 교류전용차라고 해도, 운행 계통은 지금처럼 사당에서 끊어지는 열차들이 많았겠지? 나도 이해했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