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차간격과 소요시간 그리고 운행에 필요한 편성 수 중에 어느 두 값을 알면 다른 하나를 알 수 있어.
이걸 공식으로 간단하게 나타내면
\"배차간격=소요시간*(1/소요편성)\"
으로 정리되는데,
이걸 활용해서 현재 경춘선에 다니고 있는 일반전동열차가 상봉-춘천 왕복을 약 25분 간격으로 소요시간 162분에 다니고 있다고 가정하고, 거기에 회차시간을 30분 넉넉히 추가해주면
소요편성=소요시간(분)*[1/배차간격(분)]
소요편성=192(=81*2+30)(분)/28(분)
소요편성=6.857142857142857
소수점 반올림하면 약 7편성이 넉넉하게 소요된다.
이는 평시 때 평내기지에서 놀고 있는 차는 약 6편성이란 걸 뜻하기도 하지.
이 공식을 응용해서 상봉-마석 구간반복 열차를 설정하여 춘천행과 1:1비율로 만든다고 할 때
일단 상봉-마석 소요시간은 30분, 임의의 배차간격 14분(28분의 절반)으로 설정하면 같은 공식에 의해 약 6편성(정확히는 6.428571428571429편성)이 소요됨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중에는 상봉-춘천을 왕복하는 열차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까 구했던 전구간 소요차량 중에서 마석-춘천 구간을 운행 하고 있는 차량 수를 빼면 구간 반복을 위해 필요한 소요편성을 알 수 있음.
마석-춘천 구간은 왕복소요시간 102분에 회차시간 15분 추가해주고 배차간격 28분으로 삼으면 소요되는 편성이 4.178571428571429 정도 됨
앞서 구한 상봉-춘천(28분 배차) 6.86편성에서 마석-춘천(28분 배차) 4.18편성을 빼면 상봉-마석 구간 중에서 춘천행 차량은 약 2.68편성
상봉-마석(14분 배차)에 소요되는 6.43편성 중에 2.68편성이 춘천행 차면 그걸 뺀 나머지가 상봉-마석 구간반복하는 차임을 알 수 있지.
고로 3.75편성, 약 3~4편성이 구간반복 뛰는 차로 필요하다.
그래서 결국 마석행 춘천행 이원화 했을 때 경춘선 노선 전체에 걸쳐 운행하고 있는 전동열차는 구간반복열차 3.75편성과 전구간운행열차 6.86편성을 합친 약 10.61편성이 소요됨.
빠듯하게는 10편성, 넉넉하게 11~12편성으로 굴릴 수 있는 셈임.
운행계통을 단일화 했을 7편성 때 보다 3편성에서 5편성이 더 소요되니까, 현재 평내기지 소속되어 있는 361000호대 전동차 13편성 중에서 예비를 빠듯하게 남겨두고 평시에 거의 다 쓰는 셈임.
그런데 애초에 361000호대 도입할 때 15편성을 가져온 거 보면 계획성에선 구간 반복 열차 만들 구상은 갖고 있었던 건 분명한 것같다.
여하간 지금 상태에서 구간반복 열차 굴리려면 빠듯하게 차를 운용하거나, 아니면 전구간 왕복열차의 배차간격을 늘이던지 밖에 없는데, 증차되지 않는 이상 요원한 사항이라 봅니다.
결론: 1.현행 춘천-상봉 7편성 정도 소요 2.구간열차 추가하면 전부 10~13편성 소요 3.현재 열차 수급상황으로선 빠듯하다
급행폐지해서 빼낸2대가 다시오면 굴릴수도있겠군요
근데 급행 폐지해서 빼낸 두대가 지금 문산기지에서 놀고 있다는게 문제죠
ㄴ 엥? 1호선으로 안 가고 썩히고 있음? 중앙 직결되면 그때 투입하려하나...
로지스에 361014, 361015 치면 5월부터 문산기지에서 나오질 않고 있음...
1호선 넣을려고 도색도 새로 했는데 다시 경춘선으로 돌아가면 그것도 코미디일 듯
예비로 2편성정도 남기는거 같음. 상봉-평호는 빠듯하게 돌리면 시간당 1회 1편성으로 구간열차가 가능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