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홋카이도
JR 홋카이도는 삿포로 - 왓카나이 구간 396.2km당
최대 1만 4,040엔의 살인적인 요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좌석에 앉을 수 없는 입석 승차권조차 9,930엔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는 엔화 환산 월간 평균 국민소득 약 31만 3천엔에서
왕복 기준 최대 8.97%(최저 6.35%)라는
국민소득 대비 선도적 발전 국가군 내에서는
극단적이고도 기형적인 초 고부담률로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주민 고통을 파괴적으로 가중시켜
한 국민국가의 균형적인 토지이용을 파탄에 이르게 할 것이다.
2. 영국
버진 트레인은 런던 - 글래스고 구간 645.7km당
최대 183.50파운드(발매시 지정한 시간의 지정 열차에만 탑승가능)
또는 233.50파운드(발매시 지정한 일자에 시간에는 구애없이 1회 탑승 가능)
의 역시나 살인적이긴 매한가지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비교적 낮은 가격의 저급한 '스탠다드' 좌석조차
76.50(열차지정) - 129.60(지정일 비첨두시간대 시간선택형)
- 176.00(지정일 모든 시간대 선택가능한 1회 탑승표)
파운드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다만, 영국에서는 지정시간 지정열차 제한표의 판매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서 거리상의 비교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상기 영국 요금을 396.2km기준으로 환산해 계산한 결과
파운드화 환산 월간 평균 국민소득 약 1,908파운드 대비
왕복 기준 평균 4.93%(최대 15.04%)라는
비교적 중간 수준의 부담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선로와 열차의 품질은
지속적으로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3. 우리나라
한편 코레일은 용산 - 익산 구간 247.8km당
단지 최대 2만 6,300원의 가격에 특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좌석에 선택적으로 착석가능한 입석 승차권을
무려 21,600원이라는 지극히 저렴한 가격에 발매한다.
이는 원화 환산 월간 평균 국민소득 약 290만원에서
396.2km 환산 왕복 기준 최대 3.04%(최저 2.51%)라는
선도적 발전 국가군 기준으로 보자면
최저 수준의 철송운임 부담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철도는 이러한 초 저운임 상태의
초 장기간 지속에 의하여 나락의 상태로 서서히 빨려들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기존선에 대한
집단적 무관심으로 철저하게 동질화되어가는 것도
우리나라 철도를 파괴하는데 한몫을 더하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는 홋카이도 방식과 영국 방식의
철도 운임 폭등에 안전하기만 한 지대인가?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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