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주송정~목포 구간 고속선 때문에 말들이 많지.

무안공항 때문에 정말 병크가 터지게 생겼어. ㅋㅋㅋㅋㅋㅋ

일단 나는 당분간은 광주송정~목포 구간에 고속선이 필요 없다고 생각해. 고속화 안 하고 복선전철화만 해놨는데도 나주 안 서는 놈은 표정속도가 120km/h대, 서는 놈은 110km/h대가 나올 정도니... 선로 용량이 남아 돌고...

근데 지금 풍문으로 돌고 있는 호남~제주 고속선이 만약 현실화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



이건 호남~제주 고속선이 현실화될 경우 내가 생각하는 나주~목포 구간의 고속선 노선이야.

광주송정~나주는 어디갔냐고? 그냥 일반선 공용시키면 어떨까? ㅋㅋㅋㅋㅋ

지금 KTX가 일반선으로 다니는 대전~옥천이 약 16km, 신동~동대구가 약 18km인걸로 알고 있어. 근데 광주송정~나주도 16km니까 KTX가 못 다닐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괜히 광주송정에서부터 고속선 지어서 나주 쌩까게 되면 시끄러워질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선로 용량도 당연히 남아돌고...

설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제주, 해남, 목포의 KTX 수요가 폭발하여 선로 용량이 부족해지면 그때 가서 광주송정~나주에도 고속선을 깔면 되는거고...

KTX 목포남악역은 뭐냐고?

아무리 봐도 기존 목포역이나 임성리역을 KTX 역으로 활용할 경우 지하터널을 뚫는 것 외에는 해남과 제주가 있는 남쪽으로 고속선을 연장시킬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그래서 남악신도시 남동쪽 대불선 상에 호남고속선을 합류시켜서 거기다가 역을 짓자는거지. 목포시와 남악신도시의 KTX 이용객을 모두 처리하도록.

그리하여 목포는 김천, 구미처럼 일반열차 역(기존 목포역)과 KTX 역(목포남악역)이 이원화되는 것이지. 가능하면 일원화하는게 좋긴 한데 일원화했다가는 위에서 말한대로 남쪽으로 고속선을 연장시킬 방법이 마땅찮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