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양산에서 자취하고 집은 부산에 있어서
거의매일 부산지하철을 이용하는편인데
보통 지하철은 처음역에서 끝역까지 열차가 쭉 달리잖아?
근데 서울은 예외가 많은편이잖아.
특히 서메코레일 연결되는 구간ㅋㅋ

부산은 막차시간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처음역에서 끝역까지
달리는데 예외가 딱 하나 있다면, 2호선이 호포행과 양산행으로
이원화 되어있다는거. 원래 호포역까지만 있었고,
차량기지도 거기있기 때문에 이원화되는건 당연하다 봐.

그래서 가끔 호포행 열차가 오면 호포에서 내렸다가
다음 양산행 열차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내가 호포에서 내릴때마다 항상 실랑이가 있더라고ㅋㅋ

그 손님은 아마 양산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호포역에서 갑자기 다 내리라고 하니까 어리둥절 한거지
그래서 항상 다른 손님한테나 아니면 역 직원이나 기관사분들
아무튼 다른사람한테 따지듯이 물어봐.
\'이거 왜 양산안가요?\' \'아 이상한차 탄거같은데\'
뭐 이런식?ㅋㅋㅋㅋㅋ
결국 5분기다려서 양산행 타고가더라ㅋㅋㅋㅋ

그걸 가만히 지켜보다가 문득 든생각이
서울은 특히 더 복잡한데..
그리고 뭐 예를들어 과천갈건데 사당행을탔다. 이거는 내가 예로든거랑 비슷한데 암튼 이런건 별문제가없는데
수원갈건데 인천행열차타고 이러면 답이없잖아ㅋㅋㅋㅋㅋ
서울안살아서 그런데 서울지하철 승객들은
잘 골라타나?ㅋㅋㅋㅋ아니면 문제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