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스에서 이런 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시민의 숲쪽에 일이 있어서
어제 우신 441번 타고 염곡사거리에서 좌회전하자마자 일어섰는데(저는 뒷바퀴 있는 좌석에 앉았음)
어떤 덩치 큰 아저씨가 중문 바로 뒤 2인 좌석 사이 통로에 다른 사람 못 지나가게 가로로 서있어서
저도 조금 급했고 중문 앞에는 서있을 공간이 있어서 조금 빨리 내릴려고
그 분한테 앞으로 가겠다고 약간의 액션을 취했는데
그 분은 저도 이번에 내립니다하고 꿈쩍않고 있었습니다-_-
어이가 없었지만 문제 일으키기 싫어서 걍 그 분 뒤에 있다가 하차했습니다.
대중교통 타다보면 급한 일이 생겨서 남들보다 먼저 하차할 일이 있는데 문 앞으로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없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양해 구하고 앞으로 갈려고 해도 저도 내린다고 그 자리에서 꿈쩍않고 있는 사람들 한 두명씩 있습니다ㅋ
버스를 타다보면 중문 이후 자리가 텅텅 비는데도 다음 정류장에 하차 승객이 많을 경우 그 분들한테 막혀서 중문 이후로 못 넘어가는 경우 가끔 있습니다.
지하철도 하차대기 승객들로 인해 열차 내 이동이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른 승객들이 이동할 공간을 확보 해놓고 서있어야 하는데-_- 우리나라 시민의식에서는 조금 기대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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