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로 제작중인 저퀄리티의 자작 노선도. 대낮부터 눈테러라 죄송합니다...
- 도호쿠지역 최대 도시 센다이(仙台)
Why 이따위 도시냐 하며는... 내게는 유소년시절을 보낸 추억깊은 곳... 이기도 하지만
일본내 4대도시권(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외에는 전체 도시+광역철도 (JR+사철+지하철) 가 나와 있는 우리나라 수도권식의 노선도가 극히 드물단 점이 안타까워서 그려봄. 보통 JR은 자기네 선만 그리고 지하철은 회색실선, 지하철도 자기네 선만 그리고 JR은 검은색 점선인지라...
이게 잘 되면 이와 같은 노선도가 없는 삿포로, 히로시마권도 도전해 볼 예정.
가운데 있는 부담스럽게 큰 네모가 센다이역(仙台駅)
도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녹색 선이 1985년에 개통한 지하철 난보쿠선(南北線)
도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연파랑색 선이 2015년에 개통할 지하철 도자이선(東西線)
남쪽에서 센다이역을 거쳐 동북쪽으로 가는 진녹색 선은 JR 도호쿠본선(東北本線) & 센다이역 동북쪽에서 갈라지는 지선이 JR 리후선(利府線)
연두색 선은 단선운용의 진수를 보여주시는(5개등급, RH 시간당 양방향합 9편까지. 대략 12분시격) JR 센잔선(仙山線)
센다이역 서쪽으로 한칸 삐죽 튀어나와 동북쪽으로 가는 노선이 일본 최초의 지하철 JR 센세키선(仙石線)
마지막으로 보랒빛 노선이 제3섹터 사철인 센다이공항억세스선(仙台空港アクセス線)
- 센다이공항선(仙台空港線) 은 남쪽의 공항을 출발해 단 4개역으로 끝남, 여기에 센다이역까지 도호쿠본선을 더한 운행 계통이 억세스선
센다이 권역에서 계통으로만 존재하는 JR 조반선(常磐線) 은 따로 표기하지 않음. (어차피 지진으로 이거 타고는 멀리도 못감)
지하철, 공항철도, 리후지선은 전 구간 그려놨고, 도호쿠본선은 적당히 센다이 통근권에서 끊음.
센잔선은 특정도구시내구간까지, 센세키선은 지진으로 운행 가능한 타가기마치역(高城町駅) 까지 표기 (어차피 그 하나 전 역까지는 거의 센다이 생활권)
막상 그려놓고 보니
센다이가 도호쿠지역의 최대 도시이자 행정 중심지라지만 인구가 우리나라 수원~울산 만한 수준에, 도시권까지 합쳐도 광주~대전 자체 인구보다 못한데도 이렇게 철도망이 잘 되어있군... 을 세삼 느끼가 있는중.
광주나 대전도 일반철도인 호남선(광주/경전선) 이나 호남/경부선(대전선) 포함 하면 어느정도는 있어 보이긴 하지만...
인구 100만수준의 지방도시인데도 센다이역 장난아니다. 재래선 순수 승차인원만 일일 약84000명임(JR선끼리 환승객 제외,하차고객 제외, 센다이 지하철 -> JR환승객은 포함일듯). 신칸센 승차객 26000명 포함하면 승차인원만 매일 10만명 나오는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