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어떤 갤러가 금정급행에 대해서 말하길래
금정역 급행정차를 예기하려다보니 구로-수원부본선구간을 급행으로 집어넣는 쪽까지 얘기해야 할듯하네;;;
그래서 내가 지난 4년전에 디시랑 다음철동에서 얘기했던 경부선 부본선에대해 얘기해보고자 해.
(자료를 모으고 만드느라 좀 시간이 걸림... ㅈㅅ)
(참고로 본인은 용산-천안급행이 금정역을 통과하는 것을 아쉽게 생각하는 갤러임)
실제로 경부선이 포화상태인 것, 특히 서울-금천구청구간이 완전 과포화상태인 건 다들 알꺼야.
근데 경부선 부본선중 구로-수원간에는 대피선이 설치된 역이 한군데도 없어서
본선에 비해서 용량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행열차 운용이 많이 어렵다는것도 알거고..
난 제일 못마땅했던게 안양까지는 부본선을 타지만 대피선이 없어서 매번 서행하면서 가고 안양이후로 안그래도 용량이 너무 꽉차서 터질거같은 경부본선을 타고가느라 분명 수요가 어느정도 있을껀데도 배차간격이 한시간 밑으로 좁혀지지 못했던게 너무 싫었거든...
그래서 생각해본 것이 기존에 설치되어있는 화물대피선과 쓰지 않는 승강장, 빈 부지를 적절히 이용하자는 거야.
(이 글은 상시급행인 용산-천안급행을 얘기하기 위한 글이기에,
애초에 출퇴근목적으로 만들어진 서울-천안,영등포-병점급행은 이번 논평에서 제외함.)
고화질로 올리느라 리사이징 못한거 이해해주삼...ㅠㅠ
위에 그림에서 나온 것이 지금 현재 경부부본선의 선로구조야.
내가 지금까지 경부선을 타고 관찰하면서 드는 생각과 스카이뷰를 통해서 개량이나 설치가 가능할 것 같은역을 찾아보니 5개역(금천구청,안양,금정,군포,의왕)이 나와.
이중 군포역만 선로를 새로 깐다면 나머지역은 선로분기기를 새로 설치하거나 개량하는거 만으로 대피선설치가 가능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안양은 억지로 넣은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금천구청역은 보다시피 부본선 옆에 화물열차 대기선으로 보이는 선들이 있는데 그 선들만 개량하면
대피선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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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은 선상역사라 스카이뷰로는 증명할 수 없긴 하지만 경부선을 많이 타는 갤러들이라면 볼 수 있듯이
부본선 바로 옆에 안양역 구역사시절에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승강장공간이랑 선로가 있어.
이걸 이용하면 될 듯하고(사실 안양역은 좀 어거지로 넣은거라...)
사실 금정역 때문에 앞에부분을 좀 길게 설명했던거임, 앞서 금정역 때문에 밑에 잠시 논쟁이 있었던거 같은데, 현재 경부선을 타는 모든 급행열차가 안양-수원구간에서는 공통적으로 본선을 타기 때문에 선로구조상 금정역에 세울 수가 없어. 그렇다고 금정역을 포기하기엔 환승역이라는 중요 요점 때문에인지 또 안세우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었지.
위에 두 그림은 금정역이고, 왼쪽은 스카이뷰, 오른쪽은 지금의 금정역의 선로구조를 대략적으로 그린거야.
하행선만 봤을 때 승강장의 구조가 2면3선인건 지금 보고있는 갤러들도 다 알 거야.
난 이걸 활용해보자고 생각했지.
지금 1호선이 정차하는 선로는 급행이 이용하고, 4호선이 사용하는 승강장은 1호선 완행열차를 넣고
4호선 막차가 주박할때만 쓰는 선로를 4호선이 서게 구조를 바꾸는거야.
그리고 1호선 완행열차가 가운데로 들어가서 모든 문을 열게되면 하행선에 만큼은 자유로운 이동을 할 수 있는거지.
그런데다가 구조만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들어가진 않을 것임.
그렇다면 상행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그 답은 군포역에서 찾을 수 있었어.
상행선이 있는 부분에 공터가 있더라고.
이 부분만 선로를 추가로 설치해서 대피선으로 활용한다면
금정역과 군포역을 활용해서 대피나 완급결합을 할 수 있겠다 싶어.
의왕역은 금천구청역과 상황이 같으니까 굳이 설명 안해도 개량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한다면
아마 이렇게 개량을 할 수 있겠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거야.
오렌지색이 개량하거나 선로를 설치했을 때의 예시야.
지금까지의 내 의견은 부본선에서 용산-천안급행을 운용할때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어떻게 하면 저비용으로 부본선을 개량하여 경부선의 급행운용을 더 늘릴 수 있을까하여 올린거야.
물론 이건 예산을 고려안한 순수 내 생각이지만 내 생각이 맞다면 토지보상비용은 군포역에만 들어갈 것 같고
선로개량비용만 투자한다면 구로-수원간 부본선을 활용해서 급행을 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철갤고수형님들! 내 생각에 이견이 있으면 꼭 댓글 달아줘!!ㅋㅋ
급행이 외선으로 통과하려면 좀 빡세지 않겠나?
일본에서도 사실 외선을 대피선으로 활용하는 케이스가 많아. 우리나라의 경우는 무조건 외선이 완행, 내선이 급행인 구조라 익숙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당장에 일본 토부스카이트리라인의 코시가야역의 경우도 그렇고 최근에 우리나라에 DMZ트레인이 추월하는 일산역도 그렇고 외선으로도 대피는 가능하지.
물론 추월선을 안쪽으로 넣는다면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이 글의 목적은 무엇보다 기존선로를 활용하거나 정 어쩔 수 없는 경우 빈 공간을 부지매수한다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외선을 추월선으로 쓰는 사례는 국내에선 검암역이 있지...공철 완행이 대피선인 내선으로 들어와 정차하고 공철 직통은 본선인 외선으로 통과하는 방식....저 제안대로 만든다면 오렌지색 선로는 검암역처럼 만들어야겠지....
문제는 코레일의 의지부족... 저렇게만 해결되면 수도권 남부 출퇴근에 큰 파급효과가 있을텐데
이런거 니가 안해도 국토부와 교통연구원에서 다 논의된적 있으니 괜한 수고했네 그리고 의지부족 좋아하네 간단한문제인줄아냐 이게 게임인거같아?
주말에 dmz트레인 일산역 외선 추월 다이아는 8월 25일부로 없어졌음..
이렇게 설득해야지 무조건 금정에 급행세우라는 꾸준글들은.... 그러니 ㅊㅊ
하행은 충분히 가능하다..........의지 부족 ㅉㅉㅉㅉㅉㅉㅉㅉㅉ
걍 횽이 말하는거 생각해보니 검암역을 잊고있었네;;ㅋ
바람처럼//의지부족이라 함은 아마 예산부족도 한몫 할 수도 있겠네;;;ㅋ ㅁ//국토부와 교통연구원이 이 안건에 대해 먼저 논의했다는 것에 대해선 좀 놀랐어.ㅋ 역시 국토부도 이걸 생각 안했을리가 없겠구나...ㅋ 그리고 본인은 의지부족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글의 요지가 기분나빴다면 ㅆㄹ;;;ㅠㅠ 칡!// 칡횽이 내 글에 댓글을!!! 너무 고마워.ㅋ 일산 추월다이아가 사라졌다니 그건 또 몰랐네;;; 고롬 이제 국내에서 외선으로 추월하는 경우는 9호선이 3단계개통을 하기전까진 검암역 빼고 보기 어렵다고 봐야하나?;;(이건 FRDB참조함)
외선으로 돌려도 안 빡셀것같은데 교통평론가 한우진씨도 과거부터 금천구청,안양,군포,의왕 대피선 개량해서 쓰면 경부2선으로 급행 더 넣을 수 있다고 주장했고, 개인적으로는 김포공항-(남부순환로)-가산디지털단지 구간에 신선을 건설해 경의선 문산,일산,대곡-김포공항-가산디지털단지-안양,금정,수원,오산,평택,천안 식의 열차운행도 시간당 세 대 정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고 봄 (2선의 용량이 버텨준다면 외곽순환도로 송내,장수구간의 정체를 완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멋지당 이런 글... 앞으로도 좋은 생각과 글 많이 써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