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홍성에서 어떤년 입석으로 탔음
시작부터 존나 이상한 냄새 감지.
내 앞에 애들 탔음
걔네들 까페객차나 화장실 갈때마다 그자리에 앉음
애들 오면 애들이 비키라고 하고 그러면 그년 바로 일어남
애들이 걔속 이러지 말라고 했으면 하지 말아야지 계속 똑같이 반복
그년의 가방을 봤음..
아....진짜 고물상 할배 리어카에서 주워온 듯한 가방
난 무시하고 그냥 잤음
근데................
이년 내쪽으로 기댐......
존나 미친년.......
아예 몸을 맡겨버리네????
그년 브라끈과 팬티, 그 중간에 내 한쪽 얼굴이 파뭍힘....
자다깨서 일단 눈짓 한번주고 씨트 탈탈 털고 다시 잠듬...
또 깸..
"저기요!!"
한번하고 다시 잠듬
또 깸
"내가 당신 침대야?? 좀 서있으라고요 글구 냄새나니까 딴데가요!!!" 라니까
이상한 말만 계속 늘어놓고
지가 짱구야???
애인하고 누나한테 이런 상황 문자로 보내니
"조캤네?? 스킨십해서" 라고 답문 옴
아놔.....................
내가 "장난함??? 이년 눈에 초점도 없는년이라고!!" 답장보냄
때마침 여객전무 지나가길래 쫓아가서 문자 보여주고
"그사람 저깄응게 검표좀 부탁드려요"
여객전무께서
"ㅋㅋ 어딨어요???" 라며 그사람에게 다가가서 표 보여달라니까
"왜요? 왜그러시는데요? 왜 보는데요?"
막 이럼..
결국 보여주는데 무임승차는 아님.
그러다가 수원역에서............................... 이년 내리는데
해당 여객전무께 자기꺼 왜 보자고 했는지 지랄 발광...
결국 연착
13분 연착...........................
아 미친년......
수원역에서 이년 보내고 그 여객전무 내게 오셔서
혹시 전번좀.......
" 민원 뜨면 어디본부 영업처의 누구를 찾으세요 제가 VOC 막아드릴께요"
-THE END-
왠지 SSUL글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