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재송-수영 구간에는 부산광역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합작으로 센텀철도숲을 조성하였습니다.



동해남부선이 고가화 되면서 고가 아래 부분에 공간이 생겼는데,

해운대 문화 복합센터(해운대구청 이전 예정지) 방향으로는 공터였기 때문에 나무를 새로 심었습니다.




해운대로 방향에는 기존에 있는 가로수를 잘 활용햇고, 기존 철도가 있던 자리에는 산책로를 조성하였습니다.



교량아래에는 햇볕이 잘 안들기 때문에 자그만한 자갈을 깔아서 

호우시 철도 고가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지표면에 자연적으로 흡수하게 유도하였습니다.

이 부근 수영강 주변 저지대에는 집중호우시 침수가 간간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일부구간에만 조성되어 있습니다만, 예산을 확보하면

동해남부선 부전-원동구간이 이설되면 해당구간에도 녹지공간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산선 처럼 고가철도를 건설하면서 아래 부분을 녹지로 만든 적이 있지만, 동해남부선 부산시내구간 고가화를 통해서

또 하나의 사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