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정확한 분석은 아니니(철도통계연보라곤 해도 자료의 정확한 준거가 나와있는게 아니다보니-_-)
그리고 2013년 수요니만큼 분석에도 한계(개통 시기에 따른 수요 조정과 공덕~용산 통과 수요 파악 불능)가 있지만 일단은.
그리고 평시 기준으로 계산 좀 할께. 첨두시로 비교하는 건 1호선의 경우 선로 구조상 한계가 있고 RH 집중률이 다르다보니 파악이 어려워서.
먼저 통과 인원을 상하행 합산해서 대조군으로 1호선의 비슷한 구간을 잡아서 경계를 그어보려고 해.
일단 경계를 만들만한 곳(중간 종착 가능 or 수요 급변처 or 분기점)마다 다 포인트를 잡아봄.
아, 어차피 덕소 이후는 30분 배차가 적당하다 치고 계산할께. 적당한 대비 포인트가 안 보이네.
① 경의선 서울역 발착
신촌~가좌 구간에서 통과하는 인원이 2013년 연간 상하행 방향으로 4,896,728명
(참고 → 배방~온양온천 구간 통과가 2013년 5,177,466명)
☞ 이 구간의 평시 평균 배차가 40분임을 감안할때, 지금과 같은 30~60분 배차로도 충분할듯
② 수색이나 대곡에서 끊을 수 있을까?
수색~화전 구간에서 통과하는 인원이 2013년 연간 상하행 방향으로 40,396,967명
(참고 → 의정부~회룡 구간 통과가 2013년 39,901,446명)
☞ 수색은 일단 무리고, 대곡까지는 적어도 10분 배차 정도가 이루어져야. 의정부쪽이 10량임을 감안하면.
③ 대곡에서 진짜 끊어?
대곡~곡산 구간에서 통과하는 인원이 2013년 연간 상하행 방향으로 20,273,969명
(참고 → 지제~평택 구간 통과가 2013년 20,648,756명)
☞ 대곡 이후에 숫자가 확 줄긴 하는데, 평택과 마찬가지로 선로 구조도 여유가 없는 곳이라서...
일단 수치상으로 이 이후엔 평시 12~15분 배차로도 버틸 순 있어보여. 저 근처에서 10량 15분 간격으로 다니는 걸 감안하면.
④ 자꾸 일산 발착 떡밥 쓰는거 일산 이후에 사는 사람들이 화낼거 같지만
일산~탄현 구간에서 통과하는 인원이 2013년 연간 상하행 방향으로 15,296,601명
(참고 → 평택~성환 구간 통과가 2013년 16,153,781명)
☞ 몇몇 갤러들이 평택 종착론을 내세운다면 일산 종착론도 힘이 실릴듯. 사실 평택과 다른 점은 회차설비가 제대로 갖춰져있다는거.
이 이후엔 사실 15분 배차로도 자리 정도만 채워 갈 정도가 된단 뜻이니, 발착을 설정할 수도 있겠지. 15~20분 정도 간격도 충분.
⑤ 아 중앙선 분석... 청량리에서 끊어?
청량리~회기 구간에서 통과하는 인원이 2013년 연간 상하행 방향으로 61,934,215명
(참고 → 광운대~월계 구간 통과가 2013년 61,930,237명)
☞ 사실 중앙선 최대 수요가 청량리~회기에서 생겨나는게 문제. 여긴 평시 과수요 구역이라서 지금같은 12~15분 배차로도 빡빡하니.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수는 있으나, 차후 증편 요구가 생겨날 수준.
대충 이를 볼때 내 생각엔 평시엔 다음 정도가 적당하지 않은가 싶네. 가변 량수라 가정하고:
① 문산 ~ 서울역 상시급행 [시간당 1편]: 6량이 제일 나을듯.
* 출퇴근 급행이랑 다르게 문산~일산 각역정차, 이후 급행을 운행하는게 어떤가 싶음
② 문산 ~ 청량리 [시간당 2편]: 4~6량 위주.
* 청량리 발착의 설정이 사실 좀 어려운 편이긴 한데, 덕소까지 보낼 순 없다보니(중앙선 용량-_-) 아무래도. 일산~청량리는 시간당 6편은 되어야 싶긴 함.
③ 문산 ~ 덕소 [시간당 2편]: 8량 우선.
* 사실 일산 이북으로 굳이 시간당 5편(12분 배차)를 유지해야 하는가?는 좀 의문이다만, 문산~청량리에 남는 4~6량을 때려박으면... 이란 생각으로.
④ 일산 ~ 용문 [시간당 2편]: 6~8량 정도.
대충 일산역 기준으로
④ ② ③ ① ④ ③ ②
[04][10][20][30][34][46][58]
정도로 짜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듯
이렇게 하면
문산 ~ 일산의 경우 시간당 5편 - [10][20][30][46][58] - 10~16분 간격
일산 ~ 청량리의 경우 급행 제외 시간당 6편 - [04][10][20][34][46][58] - 6~14분 간격
청량리 ~ 덕소의 경우 시간당 4편 - [04][20][34][46] - 14~18분 간격
덕소 ~ 용문의 경우 시간당 2편 - [04][34] - 30분 간격
여기에 일산~청량리의 6~14가 벌어져있는게 신경쓰이면 [20]과 [34] 사이에 일산 ~ 청량리 같은 단거리 4량 계통을 [24] 정도에 하나 집어넣어주면 행신쯤에서 따이게 할 수 있으니 14분 간격 하나 생겨있는거 8분으로 조정 가능. 12분... 까지 처리하려면 일산 ~ 청량리를 4량짜리 시간당 3개 넣어야 돼. 그러니 6분은 그냥 운이 좋은거라고 해두고 넘어가는걸로...
그러고보니 마지막에 저거 일산 ~ 청량리 행신쯤에서 따이게(완급접속) 시키면 문산 이북에서 용산 가려는 사람들도 갈아타서 갈 수 있으니 개이득...
청량리-덕소구간이 너무 편수가 적은데?...
ㅁㄴㅇ // 지금과 같은 기준임. 시간당 4편이라는게 사실 지금도 과밀 구간이라 넣을지 말지 고민을 하긴 했는데 일단 빼봄.
청량리상시회차 힘듦 사실상 덕소로 다 보내고 막차 한두행선만 청량리행될듯
승강장이 2개라는게 문제인데 일단 용산 방향에 인상선이 하나 있고 배선상 회기 방향으로 인상선을 "만들 수는 있기" 때문에
저거 연보가 어떤 방식으로 계산이 됐는지가 궁금함. 저거에 따르면 하행은 대곡에서 급감하고 상행은 대곡에서 급증하는거로 나타는데, 5년 이상 타본 경험상 통계가 말해주는 거의 반대가 더 자주 일어나는 것같음.
말인 즉슨 대곡 이북의 파주/일산-구파발, 불광 오가는 수요가 일산선에서 대곡 환승해서 경의선 상행으로 가는 수요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저게 만약 승차지->하차지만 보고 최단거리로 재차량 계산하는 방식으로 구해진 통계라면 대곡-공덕/서울 통과량은 과대평가 된거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싶네.